안녕하세요!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데, 요즘 손목이 너무 안 좋아져서 고민이었어요. 새벽까지 마우스질하다 보면 손목이 뻐근하고 아파서 잠도 잘 못 자고… 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 게 이 TENS 마사지기였죠. 물리치료사가 직접 개발에 참여했다는 점이 믿음이 가서 구매를 결심했어요.

처음엔 TENS가 뭔지도 몰랐어요. 찾아보니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저주파 치료법이더라고요. EMS는 근육 운동을 도와주는 기능이고요. 이 제품은 두 기능을 다 갖췄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 아픈 부위에 패드를 붙이면 전기 자극이 오는데, 처음엔 좀 익숙하지 않지만 금방 적응되더라고요. 찌릿찌릿한 느낌이 오히려 시원하게 느껴질 때도 있어요.

첫날은 조금 무서웠어요. 전기 자극이라니… 하지만 생각보다 부드러운 진동 같은 느낌이었어요. 15분 사용 후 손목이 풀리는 게 느껴졌죠. 3일째부터는 아예 업무 중간중간 틈날 때마다 사용했어요. 무선이라 이동하면서도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편리하더라고요. 배터리도 생각보다 오래 가고요. 2주 사용 후엔 아예 손목 통증이 사라졌다는 걸 깨달았어요!

– 하루 종일 컴퓨터 작업하시는 분들
– 손목이 자주 아프신 분들
– 테니스나 골프 등 스포츠로 인한 손목 피로
– 물리치료 받을 시간이 없는 직장인
– 일반 마사지기로는 효과를 못 느끼신 분들

특히 TENS 기능이 있는 제품을 찾으시는 분들께 강추해요. 일반 진동 마사지기와는 차원이 다른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좋은 점만 있는 건 아니에요. 처음 사용할 때 전기 자극이 조금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리고 패드 부착이 생각보다 까다로울 때가 있죠. 제품 가격이 10만 원 가까이 되다 보니 구매를 망설이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물리치료원 다니는 비용이나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니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총평: 손목 고민 있다면 한번쯤 시도해볼 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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