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케이스 추천, 오리코 M.2 NVME 외장 SSD 케이스 사용 후기

SSD케이스 추천, 오리코 M.2 NVME 외장 SSD 케이스 사용 후기

노트북 업그레이드 후 남은 SSD의 재탄생

노트북 SSD를 1TB로 업그레이드하고 남은 256GB SSD를 버리기 아까워서 찾아본 것이 바로 SSD케이스였어요. 여러 제품을 비교하다가 선택한 오리코 M.2 NVME 10Gbps C타입 외장 SSD 케이스. 가격도 1만원 중반대로 부담없고, 성능도 괜찮아 보여서 구매를 결정했죠. 이제는 그 선택이 정말 현명했다고 생각해요.

오리코 M.2 NVME 외장 SSD 케이스
깔끔한 디자인의 오리코 SSD케이스

왜 이 제품을 선택했나요?

첫째로 가격이 합리적이었어요. 비슷한 스펙의 타사 제품들은 2만원 넘는 게 많았는데, 이 제품은 1만원 중반대라 부담이 적었죠. 둘째로 10Gbps 전송 속도가 매력적이었고, 셋째로 C타입 단자라 현대적인 기기들과 호환성이 좋았어요. 무엇보다 알루미늄 재질의 방열판이 내장되어 있어 발열 걱정이 적다는 점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실제 사용기, 이 정도는 기대해도 좋아요

막상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훨씬 만족스러웠어요. 설치가 정말 쉬웠는데요, SSD를 끼우고 나사 하나만 조이면 끝날 정도로 간단했습니다. 전송 속도는 대용량 파일(10GB 이상)을 옮길 때 확실히 체감이 되더군요. 일반 USB 메모리보다 훨씬 빠릅니다. 발열도 생각보다 잘 잡혀서 장시간 사용해도 문제없었고요. 무게도 30g 정도로 가벼워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 부담없는 점도 좋았습니다.

이런 분들께 특히 추천해요

1. 노트북 업그레이드 후 남은 SSD를 활용하고 싶으신 분
2. 고속으로 대용량 파일을 자주 옮겨야 하는 직장인
3. 외장 저장장치를 자주 휴대하는 프리랜서
4. 게임이나 영상 작업용으로 추가 저장공간이 필요한 분
5. 일반 외장하드보다 빠른 속도를 원하시는 분

특히 동영상 편집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SSD케이스로 작업 파일을 옮기면 렉이 확실히 줄어드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제 경우에는 4K 영상 작업 시 이전보다 훨씬 부드럽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주의할 점과 아쉬운 부분

물론 아쉬운 점도 없진 않아요. 일단 케이스가 완전히 방수가 되는 건 아니라서 비 오는 날에는 조심해야 합니다. 또 제공되는 케이블 길이가 15cm로 짧아서 데스크탑 사용 시 불편할 수 있어요. (별도로 긴 케이블을 구비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디자인이 심플한 건 좋은데, 색상 선택지가 은색 하나뿐인 점은 아쉽더군요. 하지만 이런 단점들도 가격대를 고려하면 충분히 이해할 만합니다.

총평: 가성비 최고의 SSD케이스

장점 요약

• 합리적인 가격대 (1만원 중반대)
• 10Gbps 고속 전송 지원
• 알루미늄 재질로 발열 효과적 관리
• 초간단 설치 (나사 1개만 조이면 완성)
• 가벼운 무게 (30g 정도)
• C타입 단자로 현대적 호환성

단점 요약

• 방수 기능 없음
• 제공 케이블이 짧음 (15cm)
• 색상 선택지 부족 (은색 단일)
• 완전한 방진은 기대하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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