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235 사용기 : 로지텍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로 깔끔한 책상 만들기
줄여도 줄여도 끝이 없는 선들
책상 위를 보면 항상 복잡한 선들로 가득했어요. 키보드 선, 마우스 선, 충전기 선… 이제는 진짜 질렸다 싶어 무선 제품을 찾기 시작했죠. 그렇게 만난 게 로지텍 MK235 세트였어요. 3만 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동시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무선의 자유로움을 맛보다
MK235를 사용한 지 2주째,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이었어요. USB 리시버 하나로 키보드와 마우스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어서 포트 낭비도 없고요. 거실 소파에서도 노트북과 함께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편하더라고요. 배터리 수명도 꽤 괜찮아서 아직까지 한 번도 교체하지 않았답니다. (키보드는 약 36개월, 마우스는 약 12개월 사용 가능하다고 해요)
실용성과 미니멀리즘의 조화
MK235의 디자인은 정말 심플하면서도 실용적이에요. 키보드 두께가 얇아서 팜레스트 없이도 편하게 타이핑할 수 있고, 마우스는 손에 잘 맞는 사이즈예요. 블랙 컬러라 책상과 잘 어울리고 먼지도 덜 눈에 띄더라고요. 키감은 약간 가벼운 느낌이지만, 오래 타이핑해도 손이 덜 피곤한 게 장점이에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1. 책상 위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으신 분
2. 가성비 좋은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를 찾고 계신 분
3. 게이밍보다는 일상적인 업무용으로 사용할 분
4. 배터리 오래 가는 제품을 원하시는 분
다만, 게임을 자주 하시는 분이라면 반응 속도가 조금 아쉬울 수 있어요. 저처럼 문서 작업이나 웹 서핑 위주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딱 맞는 제품이에요.
깔끔한 책상의 완성
MK235를 사용한 후 제 책상은 정말 깔끔해졌어요. 더 이상 선에 발이 걸리지도 않고, 먼지 닦을 때도 훨씬 수월해졌답니다. 가격 대비 성능도 훌륭하고, 로지텍 브랜드 믿음도 있어서 더 만족스러운 구매였어요. 무선 생활에 입문하시려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이제는 선 없는 생활이 너무 좋아서 다른 주변기기도 하나둘 무선으로 바꿔나가는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