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maya 립스틱 워터밤, 이렇게 예쁜 레드는 처음이에요

Isamaya 립스틱 워터밤, 이렇게 예쁜 레드는 처음이에요

완벽한 레드를 찾는 당신에게

화장대에 늘 자리를 차지하는 건 역시 레드 립스틱이죠. 그런데 이번에 isamaya에서 만난 배니티 카디널 레드는 정말 특별하더라구요. 평소 레드 립스틱을 고를 때면 ‘너무 선명하면 부담스럽고’, ‘너무 어둡으면 칙칙해 보이고’ 하는 고민이 항상 있었는데, 이 제품은 그 딜레마를 완벽히 해결해줬어요.

이사마야 Isamaya beauty 립스틱 워터밤 배니티 카디널 레드 새틴 3g

물처럼 가볍게 발리는 새틴 피니쉬

‘워터밤’이라는 이름답게 정말 물처럼 가볍게 발려요. 보통 새틴 피니쉬 립스틱은 건조함이 문제인데, isamaya 제품은 하이드로-리플레니싱 컴플렉스가 함유되어 있어서인지 입술이 촉촉하게 유지되더라구요. 특히 건조한 입술을 가진 저에게는 정말 큰 장점이에요. 발색력도 좋아서 한 번만 발라도 선명한 컬러가 나오는데, 두 번 정도 덧발라주면 더 풍부한 컬러를 연출할 수 있어요.

데일리로 쓰기 좋은 레드의 변신

이 제품의 가장 큰 매력은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얇게 발라주면 자연스러운 틴트처럼, 두껍게 발라주면 화려한 레드립으로 변신하죠. 점심시간에 가볍게 바르고, 저녁 약속 전에 한 번 더 덧발라주면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특히 배니티 카디널 레드는 피부 톤을 밝아 보이게 해주는 마법 같은 색상이에요. 노란톤 피부를 가진 저에게도 잘 어울려서 정말 놀랐답니다.

디테일이 다른 isamaya의 품격

isamaya 제품을 처음 접했을 때 가장 놀랐던 건 디테일이었어요. 튜브 자체가 고급스러운 금속 마감 처리되어 있고, 뚜껑을 닫을 때 ‘찰칵’ 소리가 나는 게 왠지 모르게 만족스럽더라구요. 립스틱 향기도 은은한 바닐라 향이라 바를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가격이 좀 있는 편이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충분히 느껴지는 제품이에요. 특히 중요한 날 특별한 메이크업을 할 때 꺼내 바르면 기분까지 업그레이드되는 느낌이랄까요?

실제 사용 후기와 꿀팁

한 달 정도 사용해본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지속력이 꽤 괜찮아요. 커피를 마셔도 잘 지워지지 않고, 점심을 먹고 나서도 컬러가 남아있더라구요. 다만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는 조금 지워질 수 있어요. 제가 발견한 꿀팁은 립 라이너와 함께 사용하는 건데요, isamaya 립스틱만으로도 잘 번지지 않지만, 립 라이너를 먼저 발라주면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 또, 입술 각질이 심한 날에는 사용 전에 약간의 립밤을 바르고 5분 후에 닦아낸 다음 발라주면 더 매끄럽게 발릴 거예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이 제품이 딱 맞을 분

• 완벽한 레드 립스틱을 찾고 계신 분
• 건조한 입술로 고생하시는 분
• 고급스러운 새틴 피니쉬를 원하시는 분
• 특별한 날을 위한 립스틱을 찾고 계신 분
• 디자인까지 완벽한 제품을 원하시는 분

조금 아쉬운 점

가격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하지만 품질과 디자인을 고려하면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또, 레드 계열이다 보니 처음 립스틱을 바르시는 분들은 색상이 너무 강렬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 경우는 손등에 살짝 발라 본 다음 입술에 바르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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