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고베이비 옴니 브리즈 아기띠, 이거 진짜 편하네요 (솔직 후기)
아기띠 고민 끝! 에르고베이비를 선택한 이유
둘째 낳고 나서 가장 먼저 산 육아용품이 바로 이 에르고베이비 옴니 브리즈 아기띠에요. 첫째 때는 값싼 아기띠 썼다가 허리 다쳐서 고생했거든요. 이번에는 제 몸도 아기도 편한 걸로 사자고 마음먹고 찾아본 끝에 선택한 제품이에요. 4개월째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솔직하게 공유해볼게요.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 3가지
1. 허리 부담 확실히 줄여줘요 – 넓은 벨트가 허리와 엉덩이를 감싸서 무게를 분산시켜주는데, 첫째 때 썼던 일반 아기띠와는 차원이 다른 편안함이에요. 장보러 가면 최소 1시간은 매고 다니는데 허리 안 아파서 놀랐어요.
2. 통기성이 정말 좋아요 – ‘브리즈’라는 이름답게 메쉬 소재가 공기를 잘 통하게 해줘요. 여름에도 땀띠 덜 생기고, 아기도 덜 더워하네요. 특히 등 쪽에 통풍구가 있어서 더 시원해요.
3. 아기 자세가 자연스러워요 – 신생아부터 20kg까지 사용 가능한데, M자 다리 자세를 잘 유지해줘서 엉덩이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실생활에서 느낀 소소한 장점들
– 조작이 간편해요: 처음엔 복잡해 보이는데, 2-3번 사용해보니 혼자서도 쉽게 매고 풀 수 있어요. 특히 허리 벨트 버클이 딸깍 소리 나게 잘 잠겨서 안심이에요.
– 세탁이 쉬워요: 분해해서 세탁할 수 있는데, 메쉬 소재라 빨리 마르고 관리하기 편해요.
– 휴대성 좋아요: 접어서 수납할 때 생각보다 부피가 작아서 유모고에 넣고 다니기 좋아요.
– 디자인이 깔끔해요: 제가 산 건 네이비 색상인데 옷에 잘 어울리고, 아빠가 매도 어색하지 않아요.
아쉬웠던 점도 솔직하게
물론 완벽한 제품은 없죠. 저도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점 몇 가지 공유할게요.
첫째는 가격이 부담될 수 있다는 점이에요. 15만 원대라 처음엔 망설였어요. 하지만 장기적으로 생각하면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둘째는 신생아 때는 조금 덩치가 커 보인다는 점이에요. 우리 아기는 3.5kg으로 작게 태어났는데, 처음엔 아기가 너무 작아 보였어요. 하지만 1개월 지나니 딱 맞더라고요.
셋째는 여름 한낮에는 조금 더울 수 있다는 점이에요. 통기성이 좋다고 해도 8월 한여름 오후 2시에 매고 다니면 땀이 좀 나더라고요. 그래도 일반 아기띠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에르고베이비 옴니 브리즈,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허리가 안 좋은 엄마아빠: 정말 허리 부담이 적어요. 저처럼 허디스크 있는 분들께 특히 추천해요.
– 활동량이 많은 부모: 장보러 다니거나 산책할 때, 심지어 집안일할 때도 편해요.
– 여름에 출산 예정이신 분: 통기성이 좋아서 여름철 사용하기 좋아요.
– 장기적으로 사용하고 싶으신 분: 신생아부터 20kg까지 사용 가능해서 오래 쓸 수 있어요.
– 디자인도 신경 쓰시는 분: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