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바디 완모마사지기 사용 후기 – 젖몸살 고민 해결해준 내 생애 첫 마사지기
모유수유 맘들의 숨은 고민, 젖몸살
둘째 출산 후 모유수유를 시작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건 바로 ‘젖몸살’이었어요. 아기에게 젖을 물릴 때마다 느껴지는 찌르는 듯한 통증, 그리고 단단하게 굳은 가슴… 병원에서도 “마사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매번 산후조리원이나 병원에 가서 마사지를 받기엔 시간도, 체력도 부족했죠. 그럴 때 우연히 알게 된 게 바로 맘바디 완모마사지기였습니다.
맘바디, 왜 이 제품을 선택했나요?
사실 시중에 나와있는 모유수유 마사지기 중에 맘바디가 유일하게 ‘기저부 마사지’ 기능이 있다는 점이 결정적이었어요. 일반 마사지기들은 대부분 젖몸살 부위만 집중적으로 마사지하는데, 맘바디는 유선 기저부까지 진동으로 마사지해줘요. 산부인과 선생님도 “젖몸살 예방에는 기저부 관리가 중요하다”고 하셨거든요. 게다가 2세대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진동 강도가 5단계로 세분화되고,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훨씬 편리해졌다는 후기가 많았어요.
실제 사용해본 솔직한 장점 3가지
1. 젖몸살 통증이 확실히 줄었어요 – 사용 3일째부터 통증이 눈에 띄게 감소했어요. 특히 아기에게 젖 물리기 전에 5분만 마사지해도 유통이 잘 되더라고요.
2. 무선으로 어디서나 사용 가능 – 충전해서 사용하니까 화장실에서도, 침대에서도 편하게 마사지할 수 있어요. 배터리도 1회 충전에 약 1시간 반 정도 사용 가능해요.
3. 5단계 강도 조절로 맞춤 사용 – 처음에는 1단계로 시작하다가 점점 강도를 높였는데, 3단계가 제일 적당했어요. 개인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도 솔직하게
물론 완벽한 제품은 아니에요. 제가 느낀 아쉬운 점도 몇 가지 공유할게요.
첫째, 가격이 약간 부담될 수 있어요. 10만원 가까운 가격이지만, 병원 마사지 비용을 생각하면 오히려 합리적이에요.
둘째, 진동 소음이 생각보다 있어요. 밤에 사용하면 아기가 깰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셋째, 사용 설명서가 조금 부실해요. 처음에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막막해서 유튜브 동영상을 찾아봤어요.
맘바디로 모유수유 생활이 달라졌어요
맘바디를 사용한 지 2주가 지난 지금, 정말 후회 없는 구매였어요. 예전에는 아기에게 젖 물릴 때마다 통증으로 눈물을 흘렸는데, 지금은 그런 고통 없이 편하게 수유할 수 있게 되었어요. 특히 아침에 일어나면 가슴이 뭉쳐있는 경우가 많은데, 샤워 후 맘바디로 10분만 마사지해주면 한결 개운해져요.
무엇보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마사지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병원에 가려면 아이를 맡길 사람도 필요하고, 이동 시간도 들지만, 맘바디는 집에서 틈날 때마다 바로 사용할 수 있죠.
맘바디 구매 전 꼭 확인하세요!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 젖몸살로 고생 중이신 수유맘
– 자주 유방 마사지를 받아야 하는 분
– 병원 가기 시간이 부족한 워킹맘
– 무선으로 편리하게 사용하고 싶으신 분
– 기저부까지 꼼꼼히 마사지받고 싶으신 분
이런 분들은 다른 제품을 고려해보세요
– 가격 부담이 크게 느껴지시는 분
– 진동 소음에 매우 민감하신 분
– 전문가의 손 마사지를 선호하시는 분
– 이미 유방 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없으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