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실러브러쉬 고민 끝! 피카소 258으로 완벽 커버하는 법
왜 하필 피카소 258일까?
요즘 화장품 브러쉬가 정말 다양하죠. 그런데 막상 컨실러를 발라보면 너무 두껍게 묻거나, 자국이 남아서 고민이었어요. 그러다 발견한 게 피카소 컨실러 브러쉬 258이에요. 이 브러쉬의 가장 큰 매력은 얇고 날렵한 브러쉬 끝이에요. 보통 컨실러브러쉬는 털이 너무 뭉쳐있어서 잡티만 강조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정말 정교하게 디자인되어 있어요.
실제 사용해본 솔직한 후기
처음 이 컨실러브러쉬를 잡았을 때 느낌이 정말 달랐어요. 일반 브러쉬보다 훨씬 가벼웠고, 털의 밀도가 적당해서 컨실러가 브러쉬에 과하게 묻지 않았어요. 눈가나 코 주위 같은 디테일한 부분도 정말 잘 처리할 수 있었죠. 특히 여드름 자국이나 작은 잡티를 커버할 때는 정말 최고였어요. 브러쉬가 너무 가늘어서 처음엔 약간 불안했는데, 생각보다 털이 잘 빠지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 브러쉬가 특별한 3가지 이유
1. 정밀한 디자인: 0.3mm의 초미세 털 끝이 잡티만 정확히 타겟팅해요
2. 적당한 탄력: 너무 뻣뻣하지도 말랑하지도 않은 완벽한 중간 탄력
3. 커버력 조절: 한 겹 발라도 자연스럽게, 여러 겹 발라도 두껍지 않게
특히 저는 이 컨실러브러쉬로 ‘도트 패치’ 기법을 사용하는데, 브러쉬 끝으로 정말 작은 점을 찍듯이 컨실러를 바르면 잡티가 완벽하게 커버되면서도 두껍게 느껴지지 않아요.
이런 분들께 특히 추천해요
– 작은 잡티가 많아 정교한 커버가 필요한 분
– 컨실러를 바르면 항상 두껍게 느껴져 고민이셨던 분
– 눈가, 코 주위 등 디테일한 부분 커버가 어려웠던 분
– 자연스러운 커버를 원하시는 분
저도 여드름 자국이 많아서 다양한 컨실러브러쉬를 사용해봤는데, 이 제품은 정말 ‘잡티만’ 정확히 커버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들어요. 특히 브러쉬에 묻은 컨실러 양을 조절하기 쉬워서 초보자분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거예요.
이렇게 사용해보세요! 꿀팁 대방출
1. 적당량 픽업: 브러쉬 끝에 컨실러를 살짝 묻혀요. 너무 많이 묻히면 두껍게 될 수 있어요
2. 도트 찍기: 잡티가 있는 부분에 정확히 점을 찍듯이 터치해요
3. 가볍게 블렌딩: 손가락이나 작은 스폰지로 가장자리만 살짝 블렌딩해요
4. 레이어링: 필요한 부분에만 추가로 얇게 층을 쌓아가요
이 컨실러브러쉬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려면 ‘적게 묻히고 여러 번’이 포인트예요. 처음엔 조금 서툴러도 2-3번 사용하면 손에 완전히 익숙해질 거예요!
그래서, 이 브러쉬 살까 말까?
장점 요약
– 정교한 잡티 커버 가능
– 자연스러운 피니쉬
– 오래 사용해도 털 빠짐 적음
– 가벼워서 손에 잘 맞음
– 2만 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
특히 평소 컨실러가 자꾸 두껍게 느껴지셨던 분이라면 이 컨실러브러쉬가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거예요. 브러쉬 하나로 메이크업 결과가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니 놀랍죠?
아쉬운 점
브러쉬가 정말 가늘어서 처음 사용할 때는 조금 주의가 필요해요. 너무 강하게 누르면 털이 휘어질 수 있으니 가볍게 사용하는 게 포인트! 그리고 브러쉬 크기가 작아서 넓은 부위를 커버할 때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 있어요. 하지만 디테일한 작업에는 이만한 게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