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사 온 후로 거실 인테리어에 고민이 많았어요. 특히 TV 아래 공간을 어떻게 꾸밀지 고민하다가 모듈가구의 유연함에 반했죠. 세레나 아델 모듈가구는 기본 구성으로도 충분히 예쁘지만, 필요에 따라 추가 수납장이나 선반을 더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2000mm 길이의 넉넉한 사이즈도 우리 집 거실에 딱 맞았구요.

1. 수납의 신세계: 오픈 선반 2단, 서랍 2개, 문 수납장 1개로 구성되어 있어 리모컨부터 잡동사니까지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요.
2. 모듈가구의 유연성: 나중에 가구 배치를 바꾸더라도 단독으로도, 다른 모듈과 조합해도 잘 어울려요.
3. 튼튼한 구조: MDF 소재지만 두께가 25mm로 안정감이 느껴져요. TV를 올려도 전혀 흔들림 없이 견딥니다.
4. 심플한 디자인: 너무 단조롭지도, 과하지도 않은 적당한 디자인이 여러 인테리어 스타일에 잘 어울려요.

– 모듈가구로 유연한 공간 연출을 원하시는 분
– 55인치 이상 TV를 올려둘 계획이신 분
– 깔끔한 수납 공간이 필요하신 분
– 심플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좋아하시는 분
– 30만 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원하시는 분

물론 완벽한 제품은 없죠. 몇 가지 아쉬운 점도 공유할게요. 첫째, 조립이 생각보다 복잡했어요. 2인 이상이 함께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둘째, 서랍 바닥이 약간 얇게 느껴져요. 너무 무거운 물건을 넣으면 안 될 것 같아 조심해야 해요. 셋째, 모듈가구 특성상 추가 구매를 고려하면 비용이 더 들 수 있다는 점이네요.

저는 거실장 위에 소품을 적당히 배치해 포인트를 주었어요. 모듈가구의 장점을 살려 왼쪽 오픈 선반에는 책과 소품을, 오른쪽 서랍에는 리모컨과 작은 물건들을 수납했죠. 관리법으로는 먼지가 잘 쌓이지 않게 주기적으로 마른 걸레로 닦아주고 있어요. 특히 내추럴 오크 컬러는 먼지가 잘 보이지 않아 관리가 편하답니다.

최종 평점 & 구매 결정을 위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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