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에티선글라스 BIJOU RT 4027, 이번 여름엔 이걸로 눈부심을 잡아볼까?
여름 필수템, 그런데 이번엔 다르게
매년 여름이면 찾게 되는 선글라스. 그런데 올해는 유독 눈에 띄는 디자인의 제품을 원했어요. 너무 튀지도, 너무 평범하지도 않은 그런 아이템. 그래서 발견한 게 바로 리에티선글라스 BIJOU RT 4027입니다. 첫인상은 ‘어디서 본 듯한’ 클래식한 느낌이었는데, 자세히 보니 디테일에서 차별점이 느껴졌어요.
디자인보다 먼저, 기능성 확인
선글라스라면 역시 자외선 차단 기능이 가장 중요하죠. 리에티선글라스 BIJOU RT 4027은 UV400 자외선을 100% 차단해준다고 해서 일단 안심이 됐어요. 실제로 사용해보니 눈이 편안한 게 느껴지더라구요. 특히 낮 시간대에 운전할 때 눈부심이 확실히 줄어드는 게 체감됐습니다. 렌즈 색상도 너무 진하지 않아 실내에서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착용감은 어떨까?
처음 선글라스를 꺼냈을 때 느낀 건 생각보다 가볍다는 거였어요. 무게가 25g도 채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코받침 부분이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라서 오래 착용해도 압박감이 없었습니다. 다만, 저처럼 얼굴이 작은 편이라면 약간 헐렁할 수 있어요. 저는 이 점이 오히려 편안하게 느껴졌지만, 타이트한 핏을 원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2가지 컬러, 어떤 걸 선택할까?
리에티선글라스 BIJOU RT 4027은 블랙과 브라운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어요. 저는 두 컬러 모두 시도해봤는데, 블랙은 어떤 옷이든 잘 어울리는 무난한 선택이라면, 브라운은 좀 더 캐주얼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더라구요. 특히 브라운 컬러는 피부톤이 밝은 분들에게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두 컬러 모두 매력적이어서 계절에 따라 바꿔 쓰려고 해요.
실생활에서의 활용도
이 제품을 약 2주간 사용해보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거예요. 아침 출근길 자전거 타는 데도 좋고, 주말에 해변가 갈 때도, 심지어는 카페에서 책 읽을 때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디자인이 너무 튀지 않아서 다양한 스타일에 잘 매치되는 게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케이스도 함께 제공되어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 편했어요.
구매 전 참고할 점
장점 정리
– UV400 자외선 100% 차단으로 눈 보호 효과 탁월
– 25g 미만의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착용 가능
–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링 가능
– 부드러운 실리콘 코패드로 편안한 착용감
– 합리적인 가격대(4만원 중반)에 케이스 포함
아쉬운 점
– 얼굴이 작은 분들에게는 약간 헐렁할 수 있음
– 브라운 컬러가 일부 옷과는 잘 안 어울릴 수 있음
– 고급스러운 느낌보다는 심플한 디자인을 원한다면 다른 제품 고려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