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떼미데톨로메오, 내 책상 옆에 둘 거라고 생각한 건 아니었는데…
우연히 발견한 인테리어의 묘미
원래는 그냥 독서용 조명 하나 사려고 쇼핑하던 중이었어요. 그런데 아르떼미데톨로메오 스탠드를 보는 순간, ‘이건 그냥 조명이 아니라 인테리어 아이템이야’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메탈릭한 디자인과 세련된 실루엣이 어디에 둬도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결국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실제 사용 후기
일단 조립이 생각보다 쉬웠어요. 30분 정도면 충분했고, 설명서도 자세하게 나와있더라고요. 높이 조절이 가능해서 소파 옆에 두고 TV 볼 때도 좋고, 책상 옆에 두고 작업할 때도 좋아요. 특히 조명 각도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합니다. 아르떼미데톨로메오의 빛은 따뜻한 느낌이 나는데, 너무 누렇지도 않고 차갑지도 않은 적당한 색감이에요.
생각보다 다양한 활용법
처음엔 그냥 독서등으로만 쓸 생각이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활용도가 높더라고요. 거실 코너에 두면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 소품이 되고, 침실에 두면 아늑한 무드등 역할도 해줍니다. 특히 이사 후에 공간이 좀 어수선할 때 아르떼미데톨로메오 스탠드 하나만 제대로 배치해도 공간이 정돈된 느낌이 들더라구요.
단점도 솔직하게
물론 아르떼미데톨로메오도 완벽하지는 않아요. 첫째로 무게가 꽤 나가서 이동시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번 설치하면 웬만해선 옮기지 않는 게 좋아요. 둘째로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 하지만 오래 쓸 것을 생각하면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전선 길이가 약간 짧은 편이라 콘센트 위치를 잘 고려해야 해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1. 북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좋아하시는 분
2.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원하시는 분
3. 독서를 자주 하시거나 작업용 조명이 필요하신 분
4. 거실이나 침실에 포인트를 주고 싶으신 분
특히 아르떼미데톨로메오는 미니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제가 그랬듯이 처음엔 그냥 조명으로만 생각하다가도, 실제로 사용해보면 인테리어의 핵심 아이템이 되어있는 걸 발견하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