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A 실사그립톡 리본 004, 내 휴대폰을 더 편하게 잡아주는 작은 친구
휴대폰을 잡는 방식이 바뀌었다
요즘 휴대폰은 점점 커지는데, 내 손은 그대로예요. 길게 보던 영상 중에 손가락이 저려올 때면 ‘이럴 때를 위한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싶었죠. 그렇게 만난 게 TBA 실사그립톡 ribbon 004입니다. 처음엔 그냥 예쁜 액세서리 정도로 생각했는데, 막상 쓰니 일상이 확 바뀌더라고요. 특히 지하철에서 한 손으로 휴대폰을 잡을 때면 이 작은 친구가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요.
디자인보다 실용성에 반했다
TBA 실사그립톡의 첫인상은 정말 예뻤어요. 리본 디자인이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더라고요. 하지만 진짜 매력은 사용감이었습니다. 얇지만 단단한 실리콘 소재라 휴대폰 뒤에 붙였을 때 두께가 거의 느껴지지 않아요. 그런데 막상 손가락을 끼우면 확실히 그립감이 생기더라고요. 특히 큰 화면의 휴대폰을 사용할 때는 정말 유용합니다. 손가락 한 개만으로도 휴대폰을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어서, 이제는 길게 영상을 보더라도 손이 아프지 않아요.
생각보다 튼튼한 접착력
처음엔 ‘이 작은 게 정말 잘 붙을까?’ 싶었는데, TBA 실사그립톡의 접착력은 의외로 강력했습니다. 3M 접착제를 사용해서 그런지 한 번 붙이면 잘 떨어지지 않더라고요. 저는 휴대폰 케이스를 자주 갈아끼우는 편인데, 그립톡을 떼었다 붙였다 해도 접착력이 유지되더군요. 다만 실리콘 소재 특성상 너무 오래 쓰면 약간의 접착력 저하는 있을 수 있어요. 그래도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는 문제없이 사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일상 속 작은 행복
TBA 실사그립톡 ribbon 004는 정말 사소하지만 일상에서 자주 느끼는 불편함을 해결해줍니다. 아침 출근길 지하철에서 한 손으로 휴대폰을 잡을 때, 점심시간에 밥 먹으면서 영상을 볼 때, 저녁에 침대에서 뒤척이며 SNS를 확인할 때마다 이 작은 친구가 도움을 주죠. 가격도 1만 원 중반대로 부담스럽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디자인도 여러 가지가 있어서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에요.
주의할 점과 아쉬운 점
TBA 실사그립톡도 완벽하지는 않아요. 무선 충전을 자주 하시는 분이라면 그립톡이 붙어있으면 충전이 약간 불편할 수 있습니다. 또 휴대폰을 평평한 곳에 놓을 때 약간 흔들릴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셔야 해요. 하지만 이런 단점들보다 편리함이 훨씬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휴대폰을 자주 떨어뜨리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고려해볼 만한 제품이에요.
이 제품이 딱 맞는 사람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큰 화면의 휴대폰을 사용하시는 분
– 한 손으로 휴대폰을 자주 조작하시는 분
– 휴대폰을 자주 떨어뜨리는 분
– 미니멀하면서도 실용적인 액세서리를 좋아하시는 분
– 휴대폰 케이스 디자인을 망치고 싶지 않은 분
이런 분들께는 별로일 수도
– 무선 충전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
– 휴대폰을 완전히 평평하게 놓고 사용하시는 분
– 너무 두꺼운 케이스를 사용하시는 분
– 화려한 디자인의 액세서리를 선호하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