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핸드메이드 액세서리에 푹 빠져 있는데요, 특히 큐빅을 활용한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처음엔 큐빅이 뭔지도 잘 몰랐는데, 알고 보니 크리스탈처럼 반짝이는 작은 보석 같은 거더라고요. 여러 브랜드 제품을 비교하다가 비즈라이프 MC컷 큐빅을 선택하게 됐는데, 그 이유를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제가 이 제품을 선택한 첫 번째 이유는 바로 ‘MC컷’이라는 점이에요. 일반 큐빅보다 커팅이 더 정교해서 빛을 받으면 정말 예쁘게 반짝거려요. 특히 햇빛 아래에서 보면 작은 다이아몬드처럼 빛나서 액세서리 완성도가 확 올라가는 느낌이랄까요? 4.6~4.8mm 사이즈도 다양한 디자인에 활용하기 좋은 크기고요. 그리고 1440pcs가 들어있어서 여러 가지 색상으로 조합하거나 대량으로 만들어도 부족함이 없더라고요.

처음 받아본 패키지는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였어요. 하지만 열어보니 큐빅이 정말 촘촘하게 들어있더라고요. 색상도 제가 선택한 건 투명한 크리스탈 컬러인데, 사진보다 더 맑고 깨끗한 느낌이었어요. 핫픽스(접착식) 타입이라 다림질만 해도 쉽게 부착이 가능한 점도 마음에 들었고요. 다만 처음 사용할 때는 다림질 온도를 잘 맞춰야 한다는 점! 너무 뜨거우면 큐빅이 약간 녹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저는 면 스카프에 큐빅을 붙여봤는데, 세탁할 때도 잘 떨어지지 않고 오래 가더라고요.

1. 처음 큐빅을 사용해보시는 분들 – 이 제품은 가격도 부담없고 양도 많아서 연습하기 좋아요
2. 반짝이는 디테일을 좋아하시는 분들 – 옷, 가방, 액세서리에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완전 추천
3. 선물용 소품을 직접 만들고 싶으신 분들 – 큐빅으로 장식한 머리핀이나 팔찌는 누구나 좋아할 선물이에요
4. 기존 액세서리를 업그레이드하고 싶으신 분들 – 낡은 가방이나 옷에 큐빅 몇 개만 붙여도 새것처럼 변신!

저는 이 큐빅으로 여러 가지를 만들어봤는데요, 가장 만족스러웠던 건 바로 ‘커스텀 폰케이스’였어요. 투명 폰케이스에 큐빅을 예쁜 패턴으로 붙이면 정말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머리핀에 큐빅을 붙이면 일반 머리핀이 럭셔리 아이템으로 변신! 또, 블라우스 칼라 부분이나 소매 끝에 큐빅을 박아 넣으면 포인트가 되더라고요. 생각보다 활용도가 높아서 요즘 제 취미 생활이 훨씬 즐거워졌답니다.

마무리하며

비슷하지만 또 다른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