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썹영양제 고민이라면? 롬앤 한올 아이래쉬 세럼 후기
속눈썹이 자꾸 빠져서 고민이었어요
매일 아이라인을 그릴 때마다 속눈썹이 빠지는 게 신경 쓰이시나요? 저도 그랬어요. 특히 마스카라를 지울 때면 속눈썹이 같이 빠지는 게 눈에 보일 정도로. 그래서 속눈썹 영양제를 찾아보던 중 만난 게 바로 롬앤 한올 아이래쉬 세럼이에요. 눈썹영양제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더라고요.
왜 롬앤 제품을 선택했을까요?
사실 속눈썹 영양제는 비싼 제품이 많잖아요. 그런데 롬앤 한올 아이래쉬 세럼은 8,800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이 첫 번째 매력이었어요. 게다가 롬앤은 저렴하지만 품질에 대한 신뢰가 있는 브랜드잖아요. 눈썹영양제로도 사용할 수 있는 멀티 기능도 마음에 들었구요. 작은 브러쉬가 달려 있어 바르기 편한 점도 선택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한 달 사용 후 변화
매일 잠들기 전 꾸준히 발랐더니 3주 정도 지나서 차이를 느낄 수 있었어요.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속눈썹이 덜 빠진다는 거였어요.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속눈썹이 조금 더 길어지고 굵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눈썹에도 발랐는데, 희미한 부분의 눈썹이 조금 더 진해진 것 같아요. 물론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제 경우에는 확실히 효과를 보았습니다.
사용 팁 공유
1. 너무 많이 바르지 마세요: 브러쉬에 제품이 너무 많이 묻으면 속눈썹이 뭉칠 수 있어요. 적당량만 발라주는 게 중요해요.
2. 꼼꼼하게: 속눈썹 뿌리부터 끝까지 고르게 발라주세요. 눈썹영양제로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로 골고루 발라야 효과를 볼 수 있어요.
3. 꾸준함이 중요: 하루이틀 사용해서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워요. 적어도 3-4주는 꾸준히 사용해보세요.
4. 깨끗한 피부에: 화장을 완전히 지운 후에 사용하는 게 좋아요.
장점과 아쉬운 점
[장점]
– 가격 대비 효과가 좋아요
– 눈썹영양제로도 사용 가능한 2in1 제품
– 브러쉬 타입이라 바르기 편해요
– 무향이라 민감한 피부도 사용 가능
[아쉬운 점]
– 효과를 보려면 꾸준히 사용해야 해요
– 브러쉬가 조금 짧아서 처음 사용할 때 익숙하지 않을 수 있어요
– 용량이 생각보다 적게 느껴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