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마스크 시대에 컨실러는 선택이 아닌 필수죠. 그런데 막상 사서 쓰려니 손에 잘 안 잡히고, 발라도 덩어리지거나 티가 나는 게 문제예요. 엘리식스 컨실러브러쉬를 만난 건 정말 운명 같은 순간이었어요. 평소에 손가락으로 발라대다가 브러쉬를 써보니 완전히 다른 세계더라고요.

첫인상은 의외로 소박했어요. 그런데 막상 써보니 털이 부드럽고 탄력이 좋아서 컨실러를 정말 잘 먹여주더라고요. 특히 브러쉬 끝이 살짝 뾰족한 디자인이라 눈가나 코 주변 같은 디테일한 부분도 정확하게 커버할 수 있어요. 2개 세트라 하나는 집에서, 하나는 가방에 넣어 다니기도 좋아요. 가격도 1만원 초반대라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저는 주로 아침에 서둘러 메이크업할 때 이 컨실러브러쉬를 애용해요. 브러쉬 끝에 적당량의 컨실러를 떠서 문제 부위에 톡톡 두드리듯 발라준 다음, 살짝 블렌딩하면 끝! 특히 여드름 자국이나 다크서클 커버에 최적화되어 있어요. 브러쉬가 워낙 잘 만들어져서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세안 후 말려둘 때는 브러쉬 보호캡을 씌워두면 털이 오래 가더라고요.

이전에는 유명 브랜드의 고가 브러쉬를 썼었는데, 가격 대비 성능이 그리 만족스럽지 않았어요. 엘리식스 컨실러브러쉬는 가격은 훨씬 저렴한데 털이 빠지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특히 브러쉬 끝이 너무 뭉툭하지도, 너무 뾰족하지도 않은 적당한 각도라 컨실러 발림이 정말 자연스럽게 됩니다. 2개 세트라 하나는 액체 컨실러용, 하나는 스틱 컨실러용으로 구분해서 쓰기도 좋아요.

– 컨실러를 자주 사용하지만 만족스러운 브러쉬를 찾지 못한 분
– 메이크업 초보자지만 깔끔한 커버력을 원하는 분
– 가성비 좋은 뷰티툴을 찾는 분
– 휴대용 메이크업 브러쉬가 필요한 분
– 컨실러가 덩어리지거나 티가 나는 게 고민인 분

특히 아침에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이나 학생분들께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이 컨실러브러쉬 하나면 5초 컨실러 메이크업도 가능하답니다!

마지막으로 드리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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