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소꼬미 밀크맛으로 아이 간식 고민 끝! 광동제약 유아음료 솔직 후기
우리 아이 첫 유아음료, 꼬소꼬미를 선택한 이유
아이가 18개월이 되면서부터 간식 고민이 시작됐어요. 과일만 주자니 다양성이 부족하고, 과자나 빵은 너무 당분이 많아 걱정이더라구요. 그러다 발견한 게 광동제약의 꼬소꼬미였어요. 200ml 작은 용량에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까지! 일단 아이 눈높이에 딱 맞는 제품이란 생각이 들었죠. 무엇보다 광동제약이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제품이라 믿음이 갔어요. 약국에서도 파는 제품이라 안심이 되더라구요.
꼬소꼬미의 가장 큰 장점 3가지
1. 적당한 단맛 – 일반 우유보다는 달지만 과하게 달지 않은 밸런스. 아이가 처음 접해도 거부감 없이 잘 마셨어요.
2. 편리한 개별 포장 – 200ml 작은 용량이라 아이가 다 마시기 좋고, 외출할 때 하나씩 챙기기 편해요.
3.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 랜덤으로 다양한 캐릭터가 나와서 아이가 매번 기대하며 마시더라구요.
꼬소꼬미를 주의해야 할 점은?
물론 아쉬운 점도 있었어요. 첫째는 캐릭터가 랜덤이라 아이가 원하는 캐릭터를 골라줄 수 없다는 점. 둘째는 일반 우유보다 당분이 조금 더 들어간다는 점이에요. 하지만 다른 유아음료에 비하면 당 함량이 적은 편이라 괜찮았어요. 하루에 한 개 정도만 주고 있어요. 그리고 가격이 약 15,000원대로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20개들이 세트라 개당 700원대라 생각하면 합리적이에요.
꼬소꼬미 영양 성분 꼼꼼히 살펴보기
엄마로서 가장 신경 쓴 건 역시 영양 성분이었어요. 꼬소꼬미 밀크맛은 1팩(200ml)당 130kcal에 단백질 4g, 칼슘 200mg이 들어있더라구요. 특히 일반 우유에 비해 비타민 D 함량이 2.5μg으로 높게 들어있어서 뼈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당류가 15g 들어있어 하루에 한 팩 이상은 주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는 아침 간식으로 한 팩 주고 있는데, 점심까지 배고프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아이와 함께한 꼬소꼬미 체험기
처음 꼬소꼬미를 아이에게 줬을 때 반응이 정말 귀여웠어요. 귀여운 캐릭터 포장지를 보자마자 “엄마, 이거 예뻐!” 하면서 좋아하더라구요. 빨대 꽂는 걸 도와주면 혼자서 잘 마시는 모습이 정말 대견했어요. 특히 외출할 때는 꼭 하나 챙겨가는데, 차 안에서 마시거나 공원에서 간식으로 주면 정말 편하더라구요. 한 번은 캐릭터가 중복되어 실망한 적도 있었지만, 그때는 “다음에는 새로운 친구가 나올 거야”라고 말해주니 이해하더라구요. 이제는 꼬소꼬미 마시는 시간이 아이에게 작은 기쁨이 된 것 같아요.
꼬소꼬미,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우리집 꼬소꼬미 활용법
1. 아침 간식 – 바쁜 아침, 시리얼과 함께 주면 든든해요
2. 외출 필수품 – 차 안에서 울 때 진정제 역할을 해요
3. 간식 교육 – “다 마시면 정리해줘”라고 말하면 스스로 쓰레기통에 버리는 습관이 생겼어요
4. 특별 선물 – 친구 집에 놀러 갈 때 선물로 주기도 좋아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유아용 음료를 찾고 계신 분
– 아이 간식으로 건강한 것을 원하시는 분
– 외출 시 편리하게 챙길 간식을 찾는 분
– 아이가 우유를 잘 안 마실 때 대체제를 원하시는 분
개인적으로는 20개들이 세트가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요.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양이고, 가격도 개별 구매보다 훨씬 저렴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