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방에 컴퓨터를 놓으려니 책상 공간이 부족하던 차에 디클 올인원PC를 알게 되었어요. 모니터와 본체가 일체형이라 케이블 정리도 간편하고, 23.8인치 풀HD 화면에 인텔 11세대 셀러론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어요. 가격도 50만원대 초반이라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었죠. 특히 화이트 컬러가 깔끔해서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린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문서 작업, 인터넷 서핑, 동영상 시청 등 일상적인 작업에는 전혀 무리가 없어요. 8GB RAM에 256GB SSD가 기본 탑재되어 있어 윈도우10이 쾌적하게 돌아갑니다. 특히 올인원PC 특유의 깔끔한 디자인은 책상 위를 정돈된 느낌으로 만들어주죠. 키보드와 마우스도 동봉되어 있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점도 편리했어요. 다만 고사양 게임이나 그래픽 작업을 하시는 분들에겐 조금 아쉬울 수 있는 스펙이에요.

디클 올인원PC는 생각보다 확장성이 괜찮아요. USB 3.0 포트가 4개, HDMI 출력도 지원해서 듀얼 모니터 구성이 가능하답니다. 무선랜이 내장되어 있어 유선 연결 없이도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블루투스도 지원해서 무선 주변기기 연결도 편리하죠. SSD는 추가로 장착할 수 있어 용량이 부족할 때 업그레이드도 가능해요. 다만 RAM 슬롯이 1개뿐이라 메모리 업그레이드 시 기존 메모리를 교체해야 하는 점은 아쉽네요.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작동 소음이 거의 없다는 거예요. 팬 소음이 매우 적어 조용한 환경에서 작업하기 좋아요. 발열도 잘 관리되는 편이라 장시간 사용해도 문제없이 잘 돌아가네요. IPS 패널을 사용한 화면은 시야각도 넓고 색감도 자연스러워서 문서 작업이나 영상 시청 시 눈이 편안했어요. 기본 탑재된 스피커 음질도 생각보다 괜찮아서 간단한 음악 감상이나 영상 시청에는 충분하답니다.

– 작은 공간에서 깔끔한 컴퓨터를 원하시는 분
– 문서 작업, 인터넷, 동영상 시청 등 일반적인 용도로 PC를 사용하시는 분
– 복잡한 케이블 정리가 귀찮으신 분
– 가성비 좋은 올인원PC를 찾고 계신 분
– 조용한 작업 환경을 선호하시는 분

반면 고사양 게임이나 전문적인 그래픽 작업을 하시는 분들께는 추천드리지 않아요. 셀러론 프로세서의 한계가 분명히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일반적인 사무용이나 가정용으로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줍니다.

디클 올인원PC 구매 전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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