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롱 여아용 핑크스와니 모달편면 9부 상하의세트, 우리 딸이 너무 좋아하는 잠옷
딸아이가 잠옷 고르는 기준이 생겼어요
요즘 우리 집 6살 딸아이가 자기 전에 꼭 하는 말이 있어요. “엄마, 오늘은 삐삐롱 잠옷 입을 거예요!” 처음엔 그냥 귀여워서 사준 잠옷이었는데, 어느새 딸의 필수품이 되어버렸네요. 특히 핑크스와니 컬러가 워낙 예쁘기도 하고, 소재가 너무 부드러워서인지 다른 잠옷은 거의 입지 않아요. 아이 옷 고를 때 실패 없는 선택이었던 삐삐롱 상하의세트, 왜 우리 딸이 이렇게 좋아하는지 직접 경험해보셨으면 해서 후기 남겨봅니다.
모달 소재의 편안함이 남다르네요
처음 잠옷을 고를 때 가장 신경 쓴 점이 바로 소재였어요. 아이들은 피부가 예민한데다 땀도 잘 흘리니까요. 삐삐롱 이 제품은 모달 소재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일반 면 소재보다 훨씬 부드럽고 통기성이 좋아요. 특히 여름에는 얇지만 땀을 잘 흡수해줘서 딱이더라고요. 9부 기장이라 움직일 때도 편하고, 안에 입는 속옷이 안 보이는 두께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세탁 후에도 잘 늘어나지 않고 원형을 잘 유지하는 점도 장점이에요.
실용성과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
삐삐롱 이 제품은 단순히 예쁜 디자인만 있는 게 아니에요. 실제로 사용해보니 실용적인 부분도 잘 고려되어 있더라고요. 상의는 넉넉한 기장에 활동성이 좋고, 하의는 허리 부분이 조절 가능해서 아이가 자라도 오래 입을 수 있어요. 특히 하의는 다리 부분이 넉넉해서 움직임이 편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우리 딸은 요가 자세를 하면서 놀기를 좋아하는데, 다른 잠옷은 움직이다 보면 자꾸 올라오곤 했는데 이 제품은 전혀 그렇지 않더라고요.
계절을 타지 않는 활용도
이 삐삐롱 상하의세트는 생각보다 활용도가 높아요. 봄가을에는 단독으로 입히고, 겨울에는 내복처럼 입히기도 해요. 모달 소재 특성상 체온 조절이 잘 되어서 계절을 타지 않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특히 실내에서 입히기 좋은데, 우리 집은 겨울에도 실내 온도를 20도 정도로 유지하는데 이 잠옷만 입혀도 딱 적당하더라고요. 여름에는 에어컨을 틀고 자는 날에 입히면 체감 온도가 딱 좋아요. 한 벌 사면 1년 내내 입힐 수 있어서 가성비도 좋은 제품이에요.
세탁 후에도 변함없는 품질
아이 옷은 세탁이 잦다 보니 내구성도 중요한 요소인데, 삐삐롱 이 제품은 세탁 후에도 변함없이 좋아요. 지금까지 20번 이상 세탁했지만 색상이 바래지지 않고, 소재도 처음과 같은 부드러움을 유지하고 있어요. 다만 모달 소재 특성상 탈수할 때는 강하게 하지 말고, 건조기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아요. 저는 그냥 평소처럼 세탁기에 돌린 후 그늘에서 자연 건조하는데도 전혀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어요. 오히려 세탁을 할수록 더 부드러워지는 느낌이 들 정도예요.
삐삐롱 상하의세트,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1. 집에서 입는 홈웨어로
요즘 같은 재택 수업이나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날에는 이 잠옷을 홈웨어로 입히기도 해요. 편안하면서도 예쁘니까 아이도 좋아하고, 엄마 마음도 편해요. 특히 화상 수업 때는 상의만 깔끔한 옷으로 갈아입히고 하의는 이 잠옷을 입히기도 한답니다.
#2. 가벼운 외출복으로
동네 마트 갈 때나 짧은 외출 시에도 입히곤 해요. 삐삐롱 상하의세트는 디자인도 단정해서 잠옷 같지 않거든요. 위에 가벼운 카디건이나 자켓만 걸쳐주면 금세 외출복으로 변신해요. 특히 새벽에 병원 갈 일이 생겼을 때는 이 옷만큼 편한 게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