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핀 하나로 완성하는 나만의 헤어스타일, 미쁘담 11.5cm 핀 후기
단발머리 여자의 필수템
단발머리를 하면 항상 고민이 생기죠. 머리가 자라면서 귀밑을 맴도는 그 불편한 길이, 매번 머리를 묶기도 뭣하고 그렇다고 놔두면 답답하고… 그럴 때 제게 딱 맞는 해결책이 되어준 게 바로 이 프랑스핀이었어요. 미쁘담 11.5cm 프랑스핀은 제 단발머리를 깔끔하게 정리해주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더라고요.
왜 이 프랑스핀을 선택했나요?
사실 프랑스핀은 처음 사는 거예요. 그동안은 싸구려 헤어핀들만 사용하다가 머리카락이 자꾸 빠지고, 핀이 잘 안 고정되길래 고급스러운 걸 사볼까 해서 골랐어요. 미쁘담 프랑스핀은 11.5cm로 길이가 적당해서 단발머리에 딱이더라고요. 너무 짧지도 길지도 않은 이 길이가 머리를 자연스럽게 잡아주면서도 튀지 않는 게 매력적이에요.
7가지 컬러로 매일 다른 분위기
이 프랑스핀의 가장 큰 장점은 7가지 컬러가 한 세트로 들어있다는 거예요. 블랙, 브라운, 그레이 등 기본 컬러부터 와인레드, 네이비 등 포인트 컬러까지 다양해서 옷이나 기분에 따라 골라 쓰기 좋아요. 특히 와인레드 컬러는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어 중요한 미팅 날에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컬러가 워낙 다양하다 보니 하나만 사도 여러 개 산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실생활에서의 사용 후기
이 프랑스핀을 산 지 2개월째인데, 정말 잘 쓰고 있어요. 아침에 출근할 때 머리 한쪽을 살짝 올려 고정시키거나, 귀 뒤로 넘길 때 사용하는데 하루 종일 흐트러지지 않아요. 특히 비오는 날이나 바람 부는 날에도 잘 고정되는 게 가장 마음에 들어요. 가격도 8,900원으로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었고요. 다만 처음 사용할 때는 살짝 뻣뻣한 느낌이 있어 조금 당황했는데, 일주일 정도 쓰다 보니 손에 완전히 익었어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단발머리나 귀밑 머리 길이를 가진 분들
–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헤어 액세서리를 원하시는 분들
– 머리를 자주 묶으면 머리뿌리가 아픈 분들
– 다양한 컬러의 헤어핀이 필요한 분들
– 가성비 좋은 헤어 액세서리를 찾고 계신 분들
특히 직장인이나 대학생처럼 단정한 스타일이 필요한 분들께 강추해요. 프랑스핀 하나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거든요.
프랑스핀 사용 팁
프랑스핀 제대로 꽂는 법
1. 머리를 반듯하게 빗어준 후 고정하고 싶은 부분을 잡아줍니다.
2. 프랑스핀을 살짝 벌려 머리카락을 집어넣듯이 꽂아줍니다.
3. 핀의 끝부분을 살짝 눌러주면 더 단단히 고정됩니다.
4. 핀이 보이지 않게 자연스럽게 정리해줍니다.
처음엔 어색할 수 있지만 2-3번만 해보면 손에 익숙해져요. 저도 처음엔 잘 안 됐는데 지금은 눈 감고도 할 수 있을 정도예요!
관리 방법
– 사용 후에는 깨끗한 천으로 닦아 보관해주세요.
– 물에 장시간 담가두지 마세요.
– 너무 강하게 꽂거나 빼지 마세요.
– 젖은 머리에 사용할 때는 완전히 말린 후 보관해주세요.
이렇게만 관리해도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제가 산 지 2개월이 지났는데도 전혀 변함없이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