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팩토리 EGF 앰플 써봤는데, 피부가 달라졌어요
피부가 요즘 너무 힘들어서…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피부가 정말 예민해지더라고요. 건조함과 함께 잔주름도 더 도드라져 보이고, 화장을 해도 피부결이 촉촉하지 않아 고민이었습니다. 여러 앰플을 찾아보다가 더마팩토리 EGF 앰플을 발견했어요. EGF 성분이 피부 재생에 도움을 준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한번 써보기로 결심했죠.
첫인상과 사용감
더마팩토리 EGF 앰플은 투명한 유리병에 담겨 왔어요. 디자인이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뚜껑을 열면 피펫 타입의 디스펜서가 있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제품 자체는 약간 끈적이는 듯한 질감이지만, 바르고 나면 금방 흡수되어 무겁지 않았어요. 향도 거의 느껴지지 않아 민감성 피부인 저에게도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2주 사용 후 변화
처음 3-4일은 큰 변화를 못 느꼈지만, 일주일 정도 지나니 피부결이 부드러워지는 게 느껴졌어요.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피부가 당겨지는 느낌이 줄어들었습니다. 2주가 지난 지금은 잔주름이 덜 눈에 띄고, 피부톤도 더 밝아진 것 같아요. 제일 마음에 드는 건 화장품이 잘 먹는 느낌이 들어요. 예전에는 파운데이션이 잘 펴지지 않았는데, 이제는 촉촉하게 밀착되는 느낌이에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더마팩토리 EGF 앰플은 특히 이런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 피부가 건조하고 탄력이 떨어진 느낌이 드시는 분
– 잔주름이 걱정되시는 분
– 피부 재생을 돕는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찾고 계신 분
–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고효능 앰플을 원하시는 분
저처럼 민감성 피부를 가진 분들도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에요. 다만 처음 사용 시 팔 안쪽에 테스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알아두면 좋은 점들
– 하루에 1-2회, 클렌징 후 토너 다음 단계에서 사용하면 좋아요
– 2-3방울 정도면 충분히 얼굴 전체에 펴 바를 수 있어요
– 보통 1병으로 1-1.5개월 정도 사용 가능해요
– 직사광선을 피해 실온에서 보관해야 해요
– 개봉 후 6개월 이내에 사용을 마치는 게 좋다고 하네요
가격대비 성능이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해요. 3만원 중반대면 고급 앰플 치고는 합리적인 가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