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찾아왔네요. 더위에 지친 날, 시원한 냉면 한 그릇만큼 속이 시원해지는 음식도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매번 냉면장 만들기가 번거롭다는 분들 계시죠? 저도 그랬는데요, 면사랑냉면장을 알게 된 후로는 정말 간편해졌어요. 2kg 대용량이라 오래 쓸 수 있고, 진한 맛이 일품이에요. 특히 바쁜 직장인이나 육아로 바쁜 주부님들께 강추하고 싶은 제품이에요.

면사랑냉면장은 이름 그대로 냉면용이지만, 사실 그 이상의 가능성이 있는 제품이에요. 제가 직접 활용해본 방법들을 공유할게요. 먼저 쫄면 소스로 활용했을 때 진한 간장 베이스의 깊은 맛이 쫄면과 정말 잘 어울렸어요. 물냉면보다는 비빔냉면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특히 추천드리고 싶네요. 또한 비빔밥 양념장으로 사용했을 때도 적당한 단맛과 감칠맛이 나서 별도의 양념이 필요 없을 정도였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역시 진한 맛이에요. 시중에 나와있는 다른 냉면장에 비해 깊은 맛이 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특히 고추가루와 마늘의 조화가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또 2kg 대용량이라 가성비도 좋은 편이에요. 다만 처음 맛보실 때는 조금 짜게 느껴질 수 있어요. 저도 처음엔 적당량을 찾느라 몇 번 실패했네요. 하지만 한 번 적응하면 정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보관은 실온이 가능하지만, 개봉 후에는 냉장 보관이 필수라는 점도 참고하세요!

제가 자주 해먹는 면사랑냉면장 활용 레시피를 공유할게요. 먼저 기본 냉면은 면사랑냉면장 3큰술에 식초 1큰술, 설탕 1/2큰술, 얼음물 200ml를 섞어주세요. 여기에 계란지단과 오이채를 올리면 완성! 쫄면은 면사랑냉면장 2큰술에 고추장 1큰술, 참기름 1작은술을 섞어서 사용하시면 더 풍미가 살아납니다. 비빔밥은 밥 한 공기에 면사랑냉면장 1.5큰술과 참기름 1작은술만 넣어도 충분히 맛있어요. 간단하지만 정말 맛있는 조합이니 꼭 시도해보세요.

면사랑냉면장은 특히 이런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첫째, 여름철 자주 냉면을 드시는 분들. 둘째, 간편한 양념장을 찾는 직장인이나 대학생. 셋째,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 양념장을 원하시는 분들. 그리고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약간 덜 매운 맛으로 조절해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4인 가족 기준으로 한 달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라 경제적이었어요. 다만 처음 구매하시는 분들은 용량이 많아 보관이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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