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집 대표 고민은 “아이에게 뭘 먹일까”예요. 특히 간식 시간이면 더 그렇죠. 과자보다는 건강한 걸 주고 싶은데, 아이 입맛도 생각해야 하고… 그러다 발견한 게 바로 이 배도라지즙아기용 주스예요. 프레쉬벨 파파아이 제품인데, 배와 도라지를 혼합한 100% 과일즙이라서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첫째, 배와 도라지의 조합이 마음에 들었어요. 배는 달콤해서 아이들이 좋아하고, 도라지는 기관지에 좋다고 하잖아요. 둘째는 100ml 작은 용량이라는 점. 아이가 한 번에 다 마시기 좋은 양이에요. 셋째로 개별 포장이라 위생적이고 휴대하기 편리하더라고요. 특히 외출할 때 하나씩 챙겨주면 정말 편리합니다.

처음에는 “이게 뭐야?” 하며 의아해했지만, 한 모금 마시더니 “맛있어!” 하면서 다 마셨어요. 도라지 특유의 쌉쌀한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배의 달콤함만 느껴지는 것 같아요.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한 팩 주면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더라고요. 요즘은 유치원 가기 전에 꼭 한 팩 챙겨주는데, 선생님께서도 건강에 좋다고 칭찬해 주셨답니다.

프레쉬벨 파파아이 제품은 배도라지즙아기용 외에도 다양한 맛이 있어요. 배 단일맛, 사과맛, 복숭아맛 등이 있는데, 저는 아이에게 다양한 영양을 주고 싶어서 배도라지 혼합맛을 선택했어요. 다음에는 다른 맛도 사 볼 계획이에요. 특히 겨울철이면 도라지가 기침에 좋다고 하니, 이 제품이 더 유용할 것 같아요.

물론 아쉬운 점도 있어요. 첫째는 가격이 조금 부담된다는 점. 30팩에 36,000원 정도 하니 한 팩에 약 1,200원이네요. 하지만 건강을 생각하면 투자할 만한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둘째는 보관 방법인데, 개봉 후에는 냉장 보관해야 해서 조금 번거로울 수 있어요. 하지만 아이가 한 번에 다 마시는 양이라 크게 문제되진 않았어요.

배도라지즙아기용, 이럴 때 특히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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