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테이블 하나로 분위기 바꾸기, 프리메이드 스퀘어 티테이블 600 후기
작은 공간에 딱 맞는 사이즈
요즘 같은 작은 집 문화에 딱 맞는 카페테이블을 찾고 있었어요. 프리메이드 스퀘어 티테이블 600은 60x60cm의 정사각형 사이즈로, 작은 공간에도 잘 어울리면서도 의외로 수납공간이 넉넉하답니다. 커피잔과 간단한 디저트를 올려놓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사이즈예요. 발코니나 작은 거실 구석에 두기 좋아서 홈카페 분위기를 내고 싶은 분들께 특히 추천하고 싶네요.
심플하지만 세련된 디자인
이 카페테이블의 가장 큰 매력은 깔끔한 디자인이에요. 너무 화려하지도 않고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이 나서 어떤 인테리어 스타일에도 잘 어울린답니다. 특히 테두리가 둥글지 않고 각진 디자인이라 더욱 세련되게 보여요. 색상도 화이트와 월넛 두 가지로 나뉘어 있어서 공간 분위기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저는 화이트를 선택했는데, 공간이 더 밝고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조립이 쉬워서 혼자서도 충분히 가능
처음에는 조립이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간단했어요. 설명서가 자세하게 나와 있고 필요한 공구도 모두 동봉되어 있어서 30분도 안 걸렸답니다. 다만, 나사 조이는 부분에서 조금 힘이 들긴 했어요. 그래도 혼자서도 충분히 조립할 수 있을 정도로 쉬웠습니다. 조립 후에는 흔들림도 전혀 없고 튼튼해서 안심이에요. 가격 대비 퀄리티가 꽤 괜찮다고 생각해요.
실용성과 분위기 모두 잡은 아이템
이 카페테이블은 단순히 예쁜 것뿐만 아니라 실용성도 뛰어나요. 테이블 높이가 45cm로 일반적인 소파나 의자와 잘 어울리고, 테이블 상판 두께도 2.5cm로 적당해서 안정감이 있어요. 주말 아침에는 이 테이블에 커피와 책을 올려놓고 여유를 즐기곤 하는데, 정말 카페에 온 듯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가끔은 노트북을 올려놓고 작업도 하는데, 사이즈가 적당해서 불편함이 없어요.
아쉬운 점도 있어요
물론 아쉬운 점도 있답니다. 화이트 색상의 경우 커피나 음료를 흘리면 얼룩이 잘 남을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해요. 그리고 상판이 완전히 매끈한 표면은 아니라서 물기를 닦을 때 약간 신경 써야 합니다. 또한, 4만 원대 가격대가 부담스럽지 않지만, 더 저렴한 대안도 있긴 하죠. 하지만 디자인과 퀄리티를 고려하면 이 정도 가격은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