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거울 앞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건 역시 피부 결점 커버 아닐까요? 저도 여드름 자국과 다크서클 때문에 매일 컨실러와 씨름하던 중, 티핏 커버 업 프로 컨실러를 만나게 되었어요. 첫 사용 때부터 “이거다!” 싶었던 그 느낌,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어요.

티핏 커버 업 프로 컨실러를 선택한 이유는 세 가지예요. 첫째, 얇게 발리면서도 높은 커버력. 둘째, 12시간 지속력. 셋째, 11,7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이죠. 특히 여름철에 땀과 유분에 강한 점이 매력적이에요. 화장을 고칠 시간이 없는 바쁜 아침, 이 제품 하나면 오후까지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어요.

사용한 지 3주째인데,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이에요. 00 라이트 색상은 우리나라 여성들의 밝은 피부톤에 잘 어울려요. 처음 바를 때는 약간 탁해 보일 수 있지만, 5분 정도 지나면 피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요. 특유의 크리미한 텍스처 덕분에 블렌딩도 수월하고요. 다만 건성 피부라면 사용 전 보습을 꼼꼼히 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티핏 컨실러는 특히 이런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짧은 아침 시간에 빠르게 메이크업을 끝내야 하는 직장인, 장시간 메이크업을 유지해야 하는 약속이 많은 분들, 고가의 컨실러 부담스러운 학생 분들까지. 작은 양으로도 넓은 부위를 커버할 수 있어 경제적이기도 해요. 지난주 친구 생일 파티에서 6시간 넘게 메이크업이 깨지지 않아 친구들한테도 소문이 났답니다.

1. 손가락으로 체온을 이용해 블렌딩하면 더 자연스러워요
2. 다크서클에는 오렌지 색조 코렉터를 먼저 바르고 티핏 컨실러를 덧발라주세요
3. 여드름 자국에는 컨실러를 점처럼 찍어 바른 후 주변만 블렌딩하세요
4. 너무 두껍게 바르면 주름이 강조될 수 있으니 얇게 여러 번 덧발라주는 게 포인트
5. 파우더로 살짝 세팅하면 지속력이 더욱 좋아져요

마무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