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50일을 어떻게 기념하면 좋을지 고민하던 중, 인스타그램에서 예쁜 50일셀프촬영 사진들을 보게 되었어요. 전문 스튜디오는 비용도 부담스럽고, 코로나도 걱정되다 보니 집에서 간단하게 촬영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발견한 것이 바로 하피블리 50일 셀프 촬영 세트였습니다.

여러 50일셀프촬영 세트를 비교해보니, 하피블리 제품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첫째로는 블루 컬러가 우리 아기 피부톤과 잘 어울릴 것 같았고, 둘째로는 리본 풍선 디자인이 너무 예뻤습니다. 게다가 커스텀 스티커까지 포함되어 있어 추가로 준비할 게 없어 편리했죠. 가격도 11,300원으로 부담되지 않아서 바로 구매 결정을 했답니다.

배송은 생각보다 빨리 왔어요. 박스를 열어보니 모든 구성품이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세트에는 ’50’ 숫자 풍선 2개, 리본 2개, 풍선끈, 양면테이프, 그리고 예쁜 커스텀 스티커가 들어있더군요. 특히 스티커에는 ‘Happy 50 Days’라고 쓰여 있어서 따로 문구를 생각할 필요가 없어 편리했습니다.

촬영 당일 아침에 풍선을 불어서 장식했는데, 생각보다 쉽게 준비할 수 있었어요. 풍선 재질이 두꺼워서 터질 걱정도 없었고, 리본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서 사진에 잘 어울렸습니다. 우리 아기가 풍선을 보고 좋아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자연스러운 표정을 잡을 수 있었답니다.

1. 완성도 높은 디자인: 전문 스튜디오에서 찍은 것 같은 퀄리티의 사진을 집에서도 찍을 수 있었어요. 리본과 풍선의 조합이 정말 예뻤습니다.
2. 편리한 구성: 필요한 모든 것이 한 세트에 다 들어있어 별도로 준비할 게 없었죠.
3. 합리적인 가격: 1만 원 초반대 가격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만족스러웠어요.
4. 촬영 시간 단축: 장식 준비에 10분도 채 걸리지 않아 바쁜 육아 중에도 쉽게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자 친구들이 어디서 찍었냐고 물어볼 정도로 퀄리티가 좋았답니다. 50일셀프촬영을 계획 중이신 분들에게 강추해요!

물론 아쉬운 점도 있었어요. 풍선을 불 때 힘이 좀 필요해서 남편이 불어줬는데, 여성분들 혼자서 하기에는 약간 힘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풍선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작은 공간에서는 장식하기가 다소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정말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어요. 50일셀프촬영을 계획 중이시라면 한번 고려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총평 및 추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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