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프 하나로 완성되는 내 피니싱 터치, 에스쁘아 비벨벳 에어 퍼프 후기
완벽한 메이크업을 위한 마지막 한 조각
화장을 마무리할 때마다 느끼는 아쉬움, 파우더가 덜어지거나 고르게 발리지 않아서 생기는 흰 얼룩들. 이런 고민을 해결해준 게 바로 에스쁘아 비벨벳 에어 퍼프예요. 평소 메이크업을 할 때 퍼프를 자주 사용하는 편인데, 이 제품은 기존에 쓰던 것들과는 확실히 다른 점이 있었어요. 7개들이 세트라 한 달에 하나씩 새 걸로 바꿔 쓸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들더라고요.
비벨벳처럼 부드러운 촉감
이 퍼프를 처음 손에 잡았을 때 느낀 건 정말 말 그대로 ‘벨벳’ 같은 촉감이었어요. 일반적인 퍼프보다 표면이 더 부드럽고 촘촘하게 짜여 있어서 파우더를 고르게 발라주는 게 특징이에요. 특히 번들거림 없이 매트한 마무리를 원할 때 정말 유용하답니다. 피부에 닿는 느낌이 워낙 부드러워서 민감성 피부인 저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었어요.
실생활에서의 사용기
아침에 서두를 때 정말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파우더를 퍼프에 묻혀서 전체적으로 톡톡 두드리듯 발라주면 금방 고운 피니시가 완성되거든요. 특히 T존이나 번들거리는 부분에 집중적으로 사용하는데, 기존에 쓰던 브러시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마무리되는 느낌이에요. 또 하나의 장점은 퍼프 자체가 가벼워서 핸드백에 넣고 다니기 편하다는 점! 낮에 화장이 지워질 때마다 간편히 보충할 수 있어서 요즘 제 필수 아이템이 되었네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1. 번들거림 없는 매트한 피니시를 원하시는 분
2. 파우더가 덜어지거나 얼룩지는 게 싫으신 분
3. 메이크업을 빠르고 간편하게 마무리하고 싶으신 분
4. 퍼프를 자주 교체해야 하는 위생적인 면을 고려하시는 분
개인적으로는 유분기가 많은 여름철이나 긴 자리에서 화장을 오래 유지해야 할 때 특히 추천하고 싶어요. 가격도 7개들이에 8,940원이라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에요.
꼭 알아두실 사용 팁
1. 사용 전 퍼프를 살짝 접어서 파우더를 묻히면 더 고르게 발릴 수 있어요.
2. 너무 강하게 누르지 말고 가볍게 톡톡 두드리듯 발라주세요.
3.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새 퍼프로 교체해주는 게 위생적이에요.
4. 사용 후에는 깨끗한 수건에 살살 문질러 먼지를 털어내주세요.
이 퍼프는 특히 미네랄 파우더나 압착파우더와 잘 어울린답니다. 처음 써보시는 분들은 파우더 양을 조금씩 조절해가며 사용해보시길 추천해요!
마무리하며
장점 정리
– 벨벳처럼 부드러운 촉감
– 파우더를 고르게 발라주는 촘촘한 표면
– 7개들이 세트로 위생적 사용 가능
– 가벼워서 휴대하기 편함
– 합리적인 가격 (개당 약 1,277원)
아쉬운 점
– 손잡이가 없어 처음 사용 시 조금 어색할 수 있음
– 너무 오래 사용하면 표면이 뭉개질 수 있음 (1개월 사용 후 교체 추천)
전체적으로는 가성비 좋은 퍼프라 생각해요. 메이크업을 더욱 완성도 있게 마무리해주는 작지만 강력한 아이템, 에스쁘아 비벨벳 에어 퍼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