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오랜만에 골프장을 갔다가 정말 큰 실수를 했어요. 팔토시 없이 라운딩을 한 거죠. 집에 와서 보니 팔뚝이 새빨개져 있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자외선 차단을 위한 팔토시를 찾기 시작했고, 여러 제품을 비교한 끝에 베일리화이트 자외선차단 팔토시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이 제품은 양손등까지 커버해주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거든요.

1. 자외선 차단 효과가 정말 좋아요. UPF50+로 강한 햇빛 아래서도 안심할 수 있어요.
2. 통기성이 뛰어나서 장시간 착용해도 답답함이 없어요. 특히 여름철에 딱이에요.
3. 손등까지 완벽하게 커버해주는 디자인이 실용적이에요. 일반 팔토시와 달리 손등이 타는 걸 완벽히 방지해줍니다.

처음엔 “정말 효과가 있을까?” 싶었는데, 사용 후 확실히 차이가 느껴졌어요. 특히 오후 2시쯤 강한 햇빛 아래서 2시간 정도 골프를 쳤는데, 팔토시를 착용한 부분은 전혀 타지 않았어요. 통기성도 좋아서 땀차는 느낌도 없었고요. 디자인도 심플해서 어떤 옷이랑도 잘 어울린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완벽한 제품은 없는 법이죠. 이 팔토시도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어요. 첫째는 사이즈 조절이 조금 불편하다는 점이에요. 탄성은 좋은데 완전히 꼭 맞게 조절하기가 쉽지 않아요. 둘째는 흰색 제품이라 더러워지면 잘 티가 날 거 같아요(아직까지는 깨끗하지만). 마지막으로 가격이 조금 비싸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이에요. 하지만 자외선 차단 효과를 생각하면 투자할 만한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하는 골퍼, 자전거 타는 분들
– 피부가 예민해서 자외선에 쉽게 타는 분들
– 일반 팔토시로는 손등이 타는 게 걱정되시는 분들
– 심플한 디자인의 기능성 아이템을 선호하시는 분들

특히 여름철에 야외 스포츠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예요. 저처럼 한 번 팔이 타는 고통을 겪어본 분이라면 그 가치를 더 잘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마무리하며

비슷하지만 또 다른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