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는 목욕을 싫어했어요. 울면서 버티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는데, 탑투토워시를 만난 후로는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6.0 탑투토워시는 무향이라서 아이가 거부감 없이 받아들였어요. 특히 눈에 들어가도 따갑지 않다고 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죠. 거품이 많지 않아서 헹구기 편한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우리 아기는 생후 6개월부터 아토피 증상이 있었어요. 피부과에서도 세라마이드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추천해주셨고, 여러 제품을 비교해보던 중 일리윤 탑투토워시를 알게 되었죠. 특히 ‘탑투토(Top-to-Toe)’라는 이름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 번에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했어요. 샴푸와 바디워시를 따로 사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경제적이기도 했고요.

일리윤 탑투토워시를 사용한 지 한 달 정도 지났을 때부터 아이 피부 상태가 눈에 띄게 좋아졌어요. 특히 건조했던 팔꿈치와 무릎 부분이 부드러워졌고, 가려움증도 줄었죠. 제품 설명대로 세라마이드가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무향이라서 향료로 인한 알레르기 걱정도 없었고, 피부가 예민한 아이에게 정말 잘 맞는 제품이었어요.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6.0 탑투토워시는 특히 이런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첫째, 아기 피부가 건조하거나 아토피 증상이 있는 경우. 둘째, 향이 강한 제품을 피하고 싶은 경우. 셋째, 샴푸와 바디워시를 따로 사기 부담스러운 경우. 약 13,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도 장점이에요. 500ml 용량이라 한 병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탑투토워시는 pH 5.5의 약산성 제품이라 대부분의 아이들에게 무난하지만, 처음 사용할 때는 소량으로 테스트해보는 게 좋아요. 또 거품이 적게 나는 타입이라 많이 나오길 바라는 분들께는 다소 아쉬울 수 있어요. 하지만 이 점이 오히려 헹구기 쉽고 잔여물이 남지 않아서 좋다는 평도 많답니다. 너무 많이 짜지 말고 적당량만 사용하는 게 포인트!

마무리하며

비슷하지만 또 다른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