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홈카페와 홈베이킹이 대세인데요, 저도 크림파스타부터 티라미수까지 도전하면서 쿠킹크림을 자주 사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쿠킹크림이 너무 빨리 상한다는 거! 작은 용량은 금방 다 쓰지만 큰 용량은 상하기 전에 다 못 써서 고민이었어요. 서울우유 식물성 쿠킹크림은 1L로 양도 적당하고 가격도 7,000원 대로 합리적이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크림파스타에 사용해봤는데요, 동물성 크림보다는 살짝 가벼운 느낌이지만 충분히 진한 맛이 나서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식물성이라 소화가 잘 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커피에 넣어봤을 때는 동물성 크림처럼 진한 향은 아니지만, 가벼운 맛을 선호하시는 분들께는 딱이에요. 유통기한도 개봉 후 2주 정도로 여유있어서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1. 가성비 좋은 쿠킹크림을 찾는 분
2. 동물성 크림이 부담스러운 분
3. 다양한 요리에 두루 사용할 크림이 필요한 분
4. 큰 용량을 한 번에 사서 오래 사용하고 싶은 분
5. 유명 브랜드 제품을 믿고 쓰고 싶은 분

특히 요즘 같은 더운 날씨에는 동물성 크림보다 식물성 쿠킹크림이 상하기도 덜 하고 보관이 편리해서 좋더라구요.

물론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동물성 크림에 비해 향이 약간 덜 진하고, 휘핑 시에 탄력이 조금 약한 느낌이에요. 그래서 무거운 케이크 장식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하지만 일반적인 요리나 가벼운 디저트에는 충분히 좋은 퀄리티예요. 또 아이스박스가 포함되지 않아서 여름에는 배송이 조금 걱정되더라구요.

1. 크림파스타: 올리브오일과 마늘로 볶은 후 쿠킹크림을 넣어주면 부드러운 크림소스 완성!
2. 수프: 감자수프나 버섯크림수프에 넣으면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3. 커피: 동물성 크림보다 가벼워서 아메리카노에 곁들이기 좋아요
4. 푸딩: 계란과 설탕, 쿠킹크림을 섞어서 구우면 부드러운 커스터드 푸딩이 돼요
5. 그라탕: 감자그라탕이나 브로콜리그라탕 위에 뿌려서 구우면 금상첨화

특히 저는 주말 아침에 바게트 빵에 쿠킹크림과 딸기잼을 발라 먹는 걸 좋아하는데, 이 제품이 딱이에요!

총평 및 구매 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