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아침, 평소와 다르게 커피에 카라멜소스를 넣어 마셨더니 하루가 달콤하게 시작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때부터 제 아침의 필수품이 된 토스키 카라멜 소스. 500g 2개 세트로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오래 가는 양에 만족하고 있어요. 진한 카라멜 향이지만 지나치게 달지 않아 커피와 잘 어울린답니다.

이 카라멜소스의 가장 큰 매력은 진한 풍미예요. 커피에 살짝 넣으면 카페에서 마시는 카라멜 마키아토 같은 느낌이 나죠. 아이스크림이나 팬케이크에 뿌려 먹어도 좋아요. 특히 500g 용량이라 자주 사용해도 금방 다 떨어지지 않아요. 유통기한도 넉넉해서 천천히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에요.

뚜껑이 잘 밀봉되어 있어 보관이 편리해요. 사용할 때는 살짝 눌러주기만 하면 되니까 너무 번거롭지 않아요. 다만 처음 개봉할 때 조심해야 하는 점이 있는데, 압력이 조금 있어서 갑자기 열면 튈 수 있으니 천천히 열어주세요. 색깔은 진한 갈색이고 점도는 꽤 걸쭉한 편이라 디저트 장식용으로도 좋아요.

이 카라멜소스는 정말 다용도로 쓸 수 있어요. 아침에는 커피에, 오후에는 바나나나 사과에 찍어 먹고, 저녁에는 아이스크림이나 와플에 뿌려 먹어요. 친구들이 놀러 오면 카라멜 소스를 이용해 간단한 디저트를 만들어 대접하기도 하죠. 가격 대비 양도 넉넉해서 자주 사용하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다만 너무 많이 먹으면 당분 섭취량이 늘어날 수 있으니 적당히 즐기시길!

이 제품은 2개 세트로 판매되기 때문에 처음 사용해보시는 분들은 먼저 단품으로 시도해보시길 추천드려요. 또, 카라멜소스 특유의 진한 맛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도 계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달콤하면서도 깊은 맛이 좋았는데, 너무 단 맛을 기대하시는 분들에게는 약간 부족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홈카페를 즐기시는 분들이나 간단히 달콤함을 더하고 싶을 때 정말 유용한 제품이에요.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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