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성목으로 만든 아카시아 나무 상판, DIY 책상 만들기에 딱이에요
아카시아 나무의 따뜻한 매력
요즘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DIY 가구에 관심이 생겼어요. 특히 원목 소재의 따뜻한 느낌이 좋아서 여러 가지를 알아보다가 발견한 것이 바로 이 아카시아 집성목 상판이에요. 집성목은 여러 개의 목재를 접착해서 만든 건데, 일반 원목보다 변형이 적고 내구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죠. 18T 두께로 책상으로 사용하기에도 충분하고, 아카시아 나무 특유의 고급스러운 무늬가 인테리어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요.
왜 이 상판을 선택했을까?
처음엔 그냥 평범한 합판을 생각했는데, 막상 보니 너무 차가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반면 이 아카시아 집성목은 나무의 자연스러운 결과 따뜻한 색감이 집 분위기를 훨씬 포근하게 만들어줍니다. 게다가 18T 두께로 제작되어 일반 책상으로 사용하기에도 전혀 문제없고요. 사이즈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원하는 크기로 주문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집성목이라 습기에 강하고 뒤틀림이 적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실제 사용 후기
제품을 받아보니 생각보다 훨씬 고급스러웠어요. 아카시아 나무 특유의 곡선 무늬가 정말 아름답게 살아있더라고요. 표면도 매끄럽게 가공되어 있어 옷에 걸리거나 할 염려도 없고요. 두께감도 충분해서 책상 다리만 따로 구매해 조립했는데, 튼튼하게 잘 받쳐주네요. 다만, 완전한 원목이 아니라 집성목이다 보니 측면을 보면 접착된 부분이 보이는 건 아쉬웠어요. 하지만 가격 대비 퀄리티는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다양한 활용 방법
이 아카시아 집성목 상판은 정말 다재다능해요. 저는 책상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친구는 벽선반으로 활용했더라고요. 또 다른 친구는 다리 없이 그대로 TV 장으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두께가 18T라서 충분히 튼튼하기 때문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요. 특히 카페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상판으로 작은 사이드 테이블을 만들어보는 것도 추천해요. 아카시아 나무의 따뜻한 느낌이 집 안을 카페처럼 변신시켜줄 거예요.
주의사항과 관리법
아무리 집성목이라도 목재인 만큼 관리가 필요해요. 직사광선이 닿는 곳에 두면 변색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고요. 물기를 닦을 때는 바로 말려주는 게 좋습니다. 저는 월 1회 정도 식용유나 오일로 표면을 닦아주는데, 이렇게 하면 나무의 수분을 유지할 수 있고 오래도록 아름다운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요. 또, 너무 무거운 물건을 올려두면 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그래도 일반 원목보다는 집성목이 변형이 적어 관리가 비교적 쉬운 편입니다.
마무리하며
총평
아이베란다 아카시아 집성목 상판은 가격 대비 퀄리티가 정말 좋은 제품이에요. DIY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고, 원목의 따뜻한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도 권해드리고 싶어요. 집성목이라 원목보다 가격도 부담없고 관리도 쉬운 편이랍니다. 물론 완전한 원목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다소 아쉬울 수 있지만,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잡은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추천 대상
• 원목 느낌의 가구를 저렴하게 만들고 싶은 분
• DIY를 처음 시작해보시는 분
•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좋아하시는 분
•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목재 상판을 찾고 계신 분
• 습기로 인한 변형이 걱정되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