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클릭커 WK107 키보드 써봤어요. 기계식 키보드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이유
완벽한 첫 만남
오늘 소개할 지클릭커 WK107은 박스를 열자마자 ‘와’ 소리가 나온 제품이에요. 그린 라이트 컬러가 상당히 감성적인데, 사무실 책상 위에 놓으니까 분위기가 확 바뀌더라고요. 기계식 키보드 특유의 높이가 있는 디자인인데도 전체적으로 슬림해 보이는 게 신기했어요. 키캡도 투톤으로 처리되어 있어서 시각적으로도 편안함을 주는 디자인이에요.
타건감이 정말 중요하잖아요
지클릭커 WK107의 가장 큰 매력은 단연코 타건감이에요. 제주스위치 45g이라는 적당한 압력과 풀윤활 처리 덕분에 키를 누를 때마다 손가락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기계식 키보드 특유의 ‘뚝뚝’ 소리도 있는데,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엔 조금 시끄러울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부드러운 소리라 주변에 민폐도 안 되더라고요. 특히 장시간 문서 작업할 때 피로도가 확 줄어든 게 체감됐어요.
유무선 겸용의 편리함
이 제품의 또 다른 장점은 유무선 겸용이라는 점이에요.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깔끔한 무선 환경을 즐길 수 있고, 유선으로 연결하면 충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제 경우에는 평일에는 유선으로, 주말에는 소파에 앉아 무선으로 사용하는데 정말 편리하더라고요. 연결 속도도 빨라서 블루투스로 전환해도 딜레이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
실생활에서의 사용기
2주 정도 사용해보니 지클릭커 WK107이 왜 입문자에게 추천받는 제품인지 알 것 같아요. 가격 대비 성능이 정말 좋아요. 특히 평소 멤브레인 키보드만 사용하던 분들이 기계식 키보드로 넘어오시려면 이 제품이 좋은 선택이 될 거예요. 타건감이 부드럽지만 기계식 특유의 피드백도 잘 느껴지고, 소음도 과하지 않아서 사무실 환경에서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답니다.
아쉬운 점도 솔직하게
물론 아쉬운 점도 있어요. 첫째는 키보드 높이가 일반 멤브레인 키보드보다 높아서 손목 받침대 없이 장시간 사용하면 손목이 아플 수 있다는 점이에요. 둘째는 그린 라이트 컬러가 예쁘지만 먼지가 잘 보인다는 점이에요. 하지만 이런 단점들도 사용하다 보면 금방 익숙해지고, 정말 사소한 부분들이라 큰 불편은 없었어요.
결론: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지클릭커 WK107이 잘 맞는 분
– 기계식 키보드가 처음이신 분
– 타건감이 부드러운 키보드를 원하시는 분
– 유무선 겸용으로 활용하고 싶으신 분
– 하루 종일 키보드를 두드리는 직장인이나 작가 분들
– 디자인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
마지막으로
지클릭커 WK107은 9만 원대 가격대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균형 잡힌 기계식 키보드 중 하나인 것 같아요. 기계식 키보드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자신 있게 추천드릴 수 있는 제품입니다. 특히 그린 라이트 컬러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더 예쁘니, 색상 고민 중이시라면 한번쯤 고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