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집에 와서 티비 앞에 앉을 때, 혹은 주말 오후 책을 읽다가 문득 손이 심심할 때. 그런 순간들에 제일 잘 어울리는 간식이 쥐포 아닐까요? 오늘 소개할 [더주] 참쥐포는 그런 일상의 작은 여유를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이에요. 500g에 50장 들어있는 양도 넉넉해서 한 달 내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이 쥐포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식감이에요. 너무 질기지도 않고, 딱 적당히 쫄깃해서 씹을 때마다 진한 맛이 느껴지더라고요. 특히 중 사이즈라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인데, 두께도 적당해서 씹히는 맛이 정말 좋아요. 가끔 쥐포를 사면 너무 두꺼워서 퍽퍽한 경우가 있는데, 이 제품은 그런 점이 전혀 없었어요. 참치로 만들어서인지 고소한 맛도 진해서 계속 손이 가더라구요.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간식 고민이 많으신 분들께도 추천하고 싶어요. 쥐포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라 허기질 때 간식으로 딱이에요. 특히 이 제품은 첨가물이 적어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가끔 건강을 생각해 과자 대신 쥐포를 챙겨먹는데, 이 제품은 짜지도 않고 담백해서 좋더라구요. 다만 너무 많이 먹으면 나트륨 섭취가 많아질 수 있으니 적당히 즐기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 쥐포의 장점은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거예요. 저는 주로 이렇게 즐기고 있어요:

1. 집에서 티타임 때 커피나 차와 함께 – 단맛이 강한 디저트보다 이게 더 잘 어울려요
2. 출퇴근 길에 가방에 넣어두고 – 작은 포장이라 휴대하기 좋아요
3. 친구들이 놀러 왔을 때 안주로 – 맥주나 소주와도 잘 어울려서 호평이에요
4. 등산이나 캠핑 갈 때 – 가볍고 영양가 있어서 좋아요

특히 술안주로는 정말 최고인데, 씹을수록 맛이 나는 특성상 천천히 즐기다 보니 음주 속도도 자연스레 줄여준답니다.

장점만 말씀드리면 섭섭하니 주의사항도 알려드릴게요. 첫째, 건어물 특유의 냄새가 조금 있을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크게 느끼지 못했지만 민감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둘째, 개별 포장이 아니라 큰 봉지에 들어있어서 개봉 후에는 밀봉해서 보관하셔야 해요. 셋째, 중 사이즈라 조금 작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가격 대비 양은 괜찮은 편이에요. 이런 점들을 고려하시고 구매 결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마무리하며

비슷하지만 또 다른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