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태어나고 나면 정말 많은 물건들이 생기더라고요. 특히 책은 계속 늘어나는데, 기존에 쓰던 책장은 너무 무거워서 아이방에 두기 부담스러웠어요. 그러다 발견한 것이 바로 이 Amoo 전면책장이에요. 투명한 디자인에 가벼운 소재라서 공간을 압박하지 않으면서도 실용적이더라구요. 4단 구성이라 유아용 책을 넉넉하게 수납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1. 투명 디자인: 아이가 책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표지가 다 보이니까요!
2. 벽걸이형: 바닥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서 작은 방에도 잘 어울려요.
3. 가벼운 무게: 설치와 이동이 정말 쉬워요.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답니다.
4. 합리적인 가격: 3만 원 대면 이 정도 퀄리티면 꽤 괜찮다고 생각해요.

이 유아책장을 사용한 지 3개월째인데, 정말 만족스럽네요. 아이가 직접 책을 꺼내보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 투명 디자인으로 선택한 게 정말 잘한 결정이었어요. 특히 두꺼운 보드북도 잘 들어가서 좋아요. 벽에 거는 방식이라 바닥 청소도 편하고, 공간 활용도가 정말 좋아요. 4단이라서 유아용 책 20~30권 정도는 여유롭게 수납할 수 있어요.

물론 아쉬운 점도 있어요. 너무 무거운 책을 많이 넣으면 약간 휘어질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플라스틱 소재라서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니에요. 하지만 가격 대비 성능을 생각하면 충분히 감수할 만한 단점들이라고 생각해요. 또 하나, 벽에 고정할 때 드릴 작업이 필요해서 월세 방이라면 고민이 될 수도 있겠네요.

✔️ 작은 아이방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싶은 분
✔️ 아이가 직접 책을 고를 수 있게 하고 싶은 분
✔️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유아책장을 원하시는 분
✔️ 예산을 너무 들이지 않고 실용적인 책장을 찾는 분
✔️ 자주 이사 다니지 않는 분 (벽 고정이 필요해서요)

특히 전면이 투명한 디자인이라 아이들이 책 표지를 보며 흥미를 느끼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교육적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마무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