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풀리면서 아이들과 공원 나들이가 잦아졌어요. 그런데 문제는 자외선이에요. 아이 피부는 너무 연약해서 일반 선크림으로는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죠. 특히 지성 피부인 우리 아이는 선크림을 바르면 금방 땀에 흘러내리기 일쑤였어요. 그러다 발견한 게 바로 이 그린핑거 워셔블선크림이에요. SPF50+ PA++++로 자외선 차단은 기본이고, 특이한 점은 물로 쉽게 씻어낼 수 있다는 거예요!

일반 선크림은 클렌징 오일이나 비누로 깨끗이 지워야 하는데, 아이들은 이 과정이 너무 귀찮아하잖아요. 그런데 이 워셔블선크림은 물로만 씻어도 깨끗하게 지워져요. 샤워할 때 그냥 물로 헹구면 되니까 너무 편하더라고요. 또 땀에 강해서 야외활동할 때도 오래 버티는 게 장점이에요. 우리 아이가 운동회 날 아침에 바르고 하루 종일 뛰어놀았는데도 선크림이 잘 유지되었어요.

장점 1: 진짜 물로 잘 씻겨 나가요! 아이가 손으로 얼굴을 비비거나 땀을 흘려도 선크림이 눈에 들어가지 않아 안심이에요.

장점 2: 피부에 바를 때 하얗게 뜨지 않고 잘 발려요. 일반 무기자차 선크림처럼 번들거리지도 않아요.

장점 3: 향이 거의 없어서 민감한 아이도 잘 받아들였어요.

아쉬운 점: 튜브형이 아니라 펌프형이라 마지막까지 다 쓰기 조금 어려울 수 있어요. 그리고 가격이 약간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워셔블 기능을 생각하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를 둔 부모님
– 선크림 지우는 걸 귀찮아하는 아이를 키우는 분
– 피부가 예민해서 일반 선크림 사용이 부담스러운 아이에게
– 주말마다 가족 나들이를 자주 가시는 분들

특히 여름철 수영장이나 물놀이 갈 때도 좋아요. 물에 닿아도 쉽게 지워지지 않지만, 샤워할 때는 물로 깨끗이 씻어낼 수 있어서 좋답니다.

1. 바르기 20-30분 전에 미리 발라주세요. 그래야 자외선 차단 효과가 최대가 된대요.
2. 귀 뒤와 목 뒤도 꼭 발라주세요. 이 부위를 자주 놓치더라고요.
3. 2-3시간마다 덧발라주는 게 좋아요. 특히 땀을 많이 흘린 후에는 꼭 다시 발라주세요.
4. 워셔블이라도 샤워할 때는 꼼꼼히 씻어내주세요. 물로 쉽게 씻어지지만, 그래도 깨끗이 헹구는 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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