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오셉 플러스로 렌즈 관리 습관 바꾼 후기, 이제는 못 버려요
하드렌즈 사용자의 고민을 해결해준 히어로
하드렌즈를 5년째 사용하면서 가장 신경 쓰이는 건 위생 관리예요. 작년까지는 평범한 멀티솔루션을 사용했는데, 렌즈 표면에 뿌옇게 앙금이 생기는 게 신경 쓰이더라고요. 눈 건강을 생각하다 찾게 된 게 에이오셉 플러스였어요. 첫 사용 후 느낌이 “아, 이거다!” 싶었죠. 일반 세정액과 달리 단백질 제거력이 뛰어나서 렌즈가 깨끗해지는 게 손에 잡히듯 느껴졌어요.
왜 에이오셉 플러스인가?
1. 단백질 제거력이 압도적이에요. 일반 세정액으로는 잘 안 빠지던 노란색 앙금이 말끔히 사라지더군요.
2. 360ml 대용량이라 한 병으로 2-3개월 사용 가능해요. 5개 세트면 1년 분량!
3. 보존제 함량이 적어 눈이 예민한 분들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해요.
4. 렌즈 케이스까지 세척할 수 있어 위생 관리가 한결 편해졌어요.
실제 사용 후 변화된 점
가장 큰 변화는 렌즈 착용감이 달라졌다는 거예요. 아침에 렌즈 끼면 자꾸 뿌옇게 보이던 현상이 사라졌어요. 안경원에서도 “렌즈 상태가 좋다”고 칭찬하시더군요. 또 렌즈 표면이 매끄러워져서 눈 깜빡일 때 불편함이 줄었어요. 가끔 렌즈를 빼고 나서도 눈이 덜 뻑뻑한 느낌이 들어서 신기했죠.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하드렌즈를 오래 사용하시는 분
– 렌즈에 자꾸 앙금이 생겨 고민이신 분
– 일반 세정액 사용 후 눈이 자극받는 분
– 대용량으로 경제적으로 관리하고 싶으신 분
특히 장시간 렌즈를 착용하는 직장인이나 학생분들께 추천드려요. 저도 출근 전 급하게 렌즈 끼면 가끔 제대로 세척 안 할 때가 있었는데, 에이오셉 플러스는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청정 효과를 내서 아침 전쟁(?) 속에서도 든든하답니다.
에이오셉 플러스 사용 팁
1. 세정 후 생리식염수로 한 번 더 헹구면 눈 자극이 더 줄어들어요
2. 주 1회는 렌즈 케이스에 세정액을 채워 두고 소독하세요
3. 개봉 후 3개월 이내 사용을 권장하니 용량에 맞게 구매하시길
4. 세정 시간은 4시간 이상이 효과적이에요(저는 보통 밤새 담가둡니다)
5. 손세정 후 사용하는 건 기본! 위생 관리 습관도 중요해요
에이오셉 플러스, 이 가격에 이 성능?
가격 대비 성능
360ml 5개에 5만 원대면 병당 만 원 조금 넘는 가격이에요. 전문 렌즈클리너 중에서는 합리적인 편이죠. 처음엔 가격 부담이 있었는데, 사용 후 효과를 보니 오히려 돈을 아끼는 선택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렌즈 수명이 연장되고 안경원 청소 비용도 줄었으니까요.
단점이라면?
아쉬운 점을 꼽자면, 뚜껑을 열 때 처음에 좀 힘들었어요. 너무 안 열리다 보니 가위로 살짝 뜯은 적도 있네요. 그리고 대용량이라서 그런지 디스펜서가 없어서 직접 붓는 게 조금 불편할 수 있어요. 하지만 몇 번 사용하다 보면 익숙해지니 큰 단점은 아니에요.
마치며
렌즈 관리를 소홀히 하면 결국 눈 건강으로 돌아오잖아요. 에이오셉 플러스를 만난 후로는 렌즈 관리가 습관이 되었어요. 아침에 깨끗한 렌즈를 끼면 하루가 상쾌하게 시작되는 느낌이에요. 하드렌즈 사용자분들, 특히 장기 사용으로 렌즈 상태가 안 좋아지신 분들께 강추드립니다. 처음엔 1개만 사서 시험해보시고 효과 보시면 대용량으로 전환하시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