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사컷정 써봤는데, 다이어트 보조제로 괜찮을까?
요즘 핫한 애사컷정, 뭐가 다를까?
요즘 SNS에서 자주 보이는 애사컷정. ‘체지방 감소’와 ‘장 건강’을 동시에 잡는다는 문구에 끌려 한 번 써보게 되었어요. 보통 다이어트 보조제 하면 무슨 약 같은 느낌이 드는데, 이 제품은 식이섬유 보충제로 분류된다는 점이 특이했죠. 60정들이 한 병에 7만원대 후반이라는 가격도 꽤 부담스러웠지만, 그래도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2주 동안 먹어본 솔직한 후기
아침 공복에 물과 함께 2정씩 복용했어요. 첫 3일은 특별한 변화를 못 느꼈지만, 4일차부터는 배변 활동이 원활해지는 걸 느꼈습니다. 속이 편안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식사량도 조금씩 줄어들더라고요. 2주가 지난 지금은 1.5kg 정도 체중이 감소했는데, 특히 허리둘레가 눈에 띄게 줄었어요. 물론 운동과 식이조절도 병행했지만, 애사컷정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변비로 고생하면서 다이어트도 함께 하고 싶은 분
– 갑자기 찾아오는 허기짐을 컨트롤하기 어려운 분
– 일반 다이어트 약보다는 자연스러운 방법을 선호하는 분
– 장 건강과 체중 관리를 동시에 챙기고 싶은 분
개인적으로는 평소 변비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더 효과를 잘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애사컷정의 주요 성분인 식이섬유가 장 운동을 도와주니까요.
주의사항과 단점도 있어요
애사컷정이 모든 사람에게 잘 맞는 건 아니에요. 처음 2-3일은 복용 후 속이 부글부글 거리는 느낌이 들 수 있어요. 저도 처음엔 약간의 복부 팽만감을 느꼈지만, 일주일 정도 지나니 적응되더라고요. 또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오히려 변비가 악화될 수 있다는 점! 하루에 2리터 이상의 물을 꼭 마셔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어요.
가격도 단점 중 하나예요. 한 병에 7만원대 후반이라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다행히 한 병으로 한 달 정도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어요.
애사컷정, 이렇게 먹어야 제맛
1. 아침 공복에 물과 함께 2정 복용 (제품 권장사항)
2. 복용 후 30분 이내에 아침 식사하기
3. 하루 종일 물을 충분히 마시기 (2리터 이상)
4. 저녁에 추가로 1정 복용해도 괜찮지만, 처음엔 아침에만 시작하는 게 좋아요
저는 주말에 약간 과식한 다음날은 아침 식사를 가볍게 하고 애사컷정을 복용했더니 속이 편안했어요. 하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를 대신해줄 마법의 알약은 아니라는 점!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과 함께할 때 진가를 발휘하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애사컷정, 구매할까 말까?
장점 요약
– 장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챙길 수 있음
– 일반 다이어트 약보다 부작용이 적은 편
– 식이섬유 보충으로 포만감 유지에 도움
– 2주 사용 후 체중과 허리둘레 감소 효과 경험
– 한 병으로 한 달 정도 사용 가능 (경제적)
단점 요약
– 초기 복용 시 복부 팽만감 가능성
– 물을 많이 마셔야 효과적 (귀찮을 수 있음)
–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 있음 (7만원대 후반)
– 즉각적인 효과보다는 꾸준한 복용 필요
–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효과적이지는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