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맞는 우리 아이의 여름. 작은 몸으로 더위를 이겨내야 하는 아기들을 보면 마음이 아파요. 특히 땀띠에 예민한 아기 피부를 위해 통풍이 잘되는 옷을 찾고 계신 분들, 제가 추천하는 아이아이 세라플라치마바지 어떠세요? 시원한 착용감과 귀여운 디자인으로 여름철 필수템이 될 거예요.

첫째, 시원함이 끝내줘요. 세라(세라믹) 원단이 열을 차단하고 통풍이 잘되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바지 밑단이 플라워 패턴으로 넓게 퍼져 있어 공기 순환이 원활하답니다. 둘째, 부드러움이 남다릅니다. 아기들의 연약한 피부를 생각해 마찰을 최소화한 소재로 만들어졌어요. 셋째, 실용성 만점이에요. 허리 부분은 신축성 있는 밴드로 되어 있어 아이가 움직이기 편하고, 기저귀 갈기도 수월합니다.

저희 아기는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인데, 이 바지를 입히고 나서 땀띠가 눈에 띄게 줄었어요. 특히 플라워 밑단이 시원한지 발을 계속 움직이며 좋아하더라고요. 세탁도 쉽게 마르고 구김이 잘 안 가서 관리하기 편했어요. 다만, 사이즈가 약간 작게 나온다는 후기가 있어서 한 치수 크게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아이아이 제품은 대체로 품질이 좋아서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았네요.

아이아이 세라플라치마바지는 단독으로 입혀도 예쁘지만, 저는 민소매 티나 얇은 카라티와 함께 코디하길 추천해요. 화이트, 아이보리, 베이지 등 부드러운 톤의 상의와 매치하면 더욱 귀엽게 연출할 수 있어요. 여름 해변가에서는 수영복 위에 덧입히기도 좋고, 실내에서는 에어컨 바람이 쐬일 때 가볍게 걸쳐주기도 좋답니다. 특히 플라워 밑단이 펄럭이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사진 찍기 좋은 아이템이에요.

시중에 비슷한 플라치마바지가 많지만, 아이아이 제품이 특히 돋보이는 점은 소재의 질감이에요. 일반 메쉬 소재보다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아 아기가 불편해하지 않아요. 가격대도 2만원 중반대로 합리적이에요. 다른 브랜드 제품들은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통풍성이 떨어지거나 세탁 후 변형이 심한 경우가 있는데, 아이아이 제품은 오래 사용해도 형태를 잘 유지해줍니다. 다만 화이트 컬러는 약간 투명할 수 있어 속바지와 함께 입히는 걸 추천해요.

마무리하며

비슷하지만 또 다른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