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아이들과 물놀이장에 갔을 때 정말 유용했던 제품이 있어요. 바로 아이보들 듀얼프루프 선스틱이에요. 평소에 아이들 선크림 바르는 게 정말 힘들었는데, 이 제품은 스틱 타입이라 한 번에 쓱 발라주면 끝! 특히 물놀이할 때 다른 선크림들은 금방 흘러내리곤 했는데, 이 제품은 정말 잘 버티더라구요. 오전 10시에 바르고 점심 먹고 나서도 여전히 효과가 있는 게 느껴졌어요.

우리 아이는 아토피 피부염이 있어서 항상 피부 관리에 신경 써야 해요. 아이보들 선스틱은 피부과 테스트까지 완료된 제품이라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있었어요. 특히 보송산뜻한 발림성이 특징인데, 바르고 나면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되더라구요. 다른 선크림들은 바르고 나면 아이가 얼굴을 비비려고 하는데, 이 제품은 그런 적이 없어서 좋았어요.

1. 퀵 드라이 – 바르자마자 바로 마르니까 옷이나 모자에 묻을 걱정 없어요
2. 쿨링 효과 – 더운 날씨에 바르면 시원한 느낌이 들어 아이가 좋아해요
3. 밀착력 – 땀을 많이 흘려도 잘 지워지지 않고 오래 유지돼요

특히 여름철에 유치원 등원 전에 얼굴과 팔, 다리에 빠르게 발라줄 수 있어서 정말 편리했어요. 선스틱 하나면 아이의 하루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메리트였던 것 같아요.

– 물놀이나 야외 활동을 자주 하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
– 예민한 아이 피부 때문에 고민이신 분
– 빠르게 발라야 하는 상황이 많은 워킹맘, 워킹대디
– 선크림 바르는 걸 싫어하는 아이를 둔 부모님

저희 아이는 원래 선크림 바르는 걸 싫어했는데, 아이보들 선스틱은 향도 강하지 않고 발림성이 부드러워서인지 크게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더라구요. 게다가 스틱 타입이라 아이가 직접 바르려고 하기도 해요(물론 제가 다시 한번 체크해주지만요!).

1. 얼굴에는 살짝 도톰하게 – 코와 볼 등 돌출 부위에는 조금 더 두껍게 발라주세요
2. 2-3시간 간격으로 재발라주기 – 워터프루프라도 수영 후나 땀을 많이 흘린 후에는 꼭 다시 발라줍니다
3. 보관은 서늘한 곳에 – 차량 내부 등 고온 다습한 환경에 두지 마세요
4. 귀 뒤와 발등까지 – 쉽게 놓치기 쉬운 부위까지 꼼꼼히 발라주는 게 중요해요

한 달 정도 사용해보니 한 스틱으로 약 2-3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가격 대비 성능이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한 후기: 단점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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