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사각 벽거울도 좋지만, 팔각 형태의 벽거울은 왠지 모르게 특별한 느낌을 줍니다. 프랑 팔각 벽거울을 발견했을 때 첫 느낌은 “이거다!”였어요. 310 x 510mm의 적당한 크기에 화이트 우드 프레임이 깔끔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더라고요. 특히 모서리가 둥글둥글한 팔각 형태가 일반적인 사각 거울과는 다른 우아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이 벽거울을 침대 머리맡 벽면에 설치한 지 2개월째인데, 정말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어요. 제일 마음에 드는 점은 프레임 마감이 깔끔하다는 거예요. 가격대비 퀄리티가 꽤 괜찮아요. 특히 화이트 우드 프레임이 방 분위기를 너무 잘 살려주는데, 너무 차갑지도 않고 너무 따뜻하지도 않은 적당한 중성톤이라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에 잘 어울립니다. 거울 자체도 왜곡 없이 선명하게 비춰져서 아침마다 옷 입고 메이크업할 때 유용하게 쓰고 있답니다.

처음 벽거울을 설치할 때는 항상 긴장되죠. 하지만 이 제품은 뒷면에 걸이용 홈이 이미 만들어져 있어서 별도의 설치 키트 없이도 쉽게 걸 수 있어요. 저는 혼자서 5분도 안 걸려 설치했는데, 무게도 가벼워서 안전하게 설치할 수 있었어요. 다만 벽면 상태에 따라 일반 못이나 압정으로는 부족할 수 있으니 작은 크기의 벽걸이 전용 앵커를 사용하시길 추천드려요. 제 경우는 작은 사이즈의 벽걸이 앵커를 사용했는데, 한 달이 넘도록 단 한 번도 흔들림 없이 잘 버티고 있답니다.

이 팔각 벽거울은 다양한 공간에 활용하기 좋아요. 제가 직접 사용해 본 위치는 침실 침대 머리맡이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옷차림을 점검하기 좋았어요. 화장실이나 현관에 설치해도 좋을 것 같고, 작은 거실의 액센트 벽장식으로도 제격이에요. 특히 화이트톤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데, 제 친구는 원목 가구가 많은 거실에 이 벽거울을 설치했는데도 자연스럽게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고요. 크기가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라 공간을 압박하지 않으면서도 존재감은 있는 편이에요.

장점:
1. 가격 대비 퀄리티가 좋아요 (3만 원 미만)
2. 팔각 형태가 독특하고 세련되게 느껴져요
3. 화이트 우드 프레임이 다양한 인테리어와 잘 어울려요
4. 크기가 적당해서 다양한 공간에 활용하기 좋아요
5. 거울이 선명하고 왜곡이 적어요

단점:
1. 아주 큰 사이즈를 원하시는 분들에겐 작게 느껴질 수 있어요
2. 프레임이 가벼운 플라스틱 소재라 고급스러운 느낌은 약해요
3. 벽걸이용 앵커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별도 구매가 필요할 수 있어요

이 벽거울을 추천하는 사람

비슷하지만 또 다른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