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가구 조지안 원목콘솔, 거실이 우아해지는 엔틱 화이트의 매력
거실 한켠에 어울리는 우아한 콘솔
어느 날 문득 거실 벽면이 허전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소파 옆이나 TV 아래 공간에 뭔가 채워질 것 같은 그 느낌, 아시죠? 버지니아가구의 조지안 원목콘솔을 발견한 건 그런 때였습니다. 엔틱 화이트 컬러가 주는 부드러운 분위기는 어떤 인테리어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특히 우리 집처럼 화이트 톤의 모던한 인테리어에 클래식한 느낌을 더하고 싶을 때 딱이에요.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이 콘솔 테이블의 가장 큰 매력은 2단 구조예요. 상단에는 소품이나 사진액자를 전시하기 좋고, 하단 공간에는 리모컨이나 잡동사니를 수납할 수 있어요. 특히 원목 소재라 튼튼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질감이 느껴져요. 버지니아가구 제품답게 마감 처리도 깔끔해서 오래 사용해도 변색이나 긁힘 걱정이 적더라고요. 다만, 완전히 흰색이 아니라 크림색에 가까운 엔틱 화이트톤이라 순백을 원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야 할 것 같아요.
우리 집에 딱 맞는 사이즈
버지니아가구 조지안 원목콘솔의 크기는 800mm로 일반적인 거실 공간에 잘 어울려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이 사이즈는 소파 옆이나 벽면에 두기 적당하답니다. 특히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아파트 거실에 딱이에요. 다만, 정말 넓은 거실이라면 양쪽에 하나씩 두는 것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제품 무게도 적당해서 이동이 필요할 때 혼자서도 움직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에요.
조립이 쉬울까? 고민되시죠?
버지니아가구 제품들은 대부분 조립이 필요하지만, 이 제품은 비교적 간단한 편이에요. 동봉된 설명서가 자세히 나와있어서 저처럼 DIY에 서툰 사람도 1시간 안에 완성할 수 있었어요. 필요한 공구도 기본적인 드라이버 정도면 충분하고요. 다만, 무거운 부품을 들어올려야 하는 부분이 있으니 도움을 받을 사람이 있으면 좋아요. 조립 후 흠집이 생기지 않도록 천으로 덮어서 작업하는 걸 추천해요. 완성된 모습을 보면 수고가 아깝지 않을 거예요.
어디에 두면 예쁠까?
이 콘솔은 정말 다양한 공간에 잘 어울려요. 저는 거실 TV 아래에 두고 미니멀하게 꾸몄는데, 친구 집에서는 현관에 두고 신발장 대신 사용하더라고요. 침실에 두면 드레서 대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버지니아가구 특유의 클래식한 디자인이 어떤 공간이든 포인트가 되어줍니다. 특히 식물이나 조명과 함께하면 더욱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상판 위에 마음에 드는 소품 몇 가지만 올려도 공간이 풍성해지는 마법 같은 느낌이에요.
버지니아가구 조지안 원목콘솔,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장점 정리
– 엔틱 화이트 컬러로 다양한 인테리어와 조화
– 2단 구조로 실용적인 수납 공간 제공
– 원목 소재로 내구성 우수
– 800mm의 적당한 사이즈로 공간 활용도 높음
– 버지니아가구 특유의 세심한 마감 처리
– 비교적 쉬운 조립 과정 (도구 포함)
단점 및 주의사항
– 완전한 흰색이 아닌 크림색 계열
– 조립이 필요하지만 설명서가 상세함
– 무거운 부품이 있어 조립 시 도움 필요 가능
– 높은 가격대 (약 80만원)로 구매 전 신중한 고려 필요
– 버지니아가구 특유의 클래식한 디자인이 모던한 스타일과는 약간 이질감 있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