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는 목욕할 때마다 샴푸를 하면 눈에 들어간다며 울기 일쑤였어요. 여러 브랜드를 써봤지만 눈이 따갑지 않다는 제품도 결국은 울음을 터뜨리더라고요. 그러다 맘가이드에서 추천하는 로블루 베이비 샴푸를 알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또 다른 마케팅 제품이겠지’ 싶었는데,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괜찮더라구요.

맘가이드에서 이 제품을 추천한 이유가 분명히 있더라구요. 첫째로 A등급 클린제품이라는 점. 화장품 공전에 따르면 A등급은 유해성분 0%를 의미해요. 둘째로 pH 5.5의 약산성으로 아이들의 연약한 두피에 맞춘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카밍(진정) 효과가 있는 순한 성분이 들어간 점이었어요. 실제로 사용해보니 거품이 너무 부드럽게 나와서 아이가 눈을 뜨고 있어도 전혀 불편해하지 않더라구요.

300ml 리필팩이라 기존 용기에 계속 채워 쓸 수 있어요. 처음에 디스펜서 포함 제품을 사고 나면 이제 리필만 구매하면 되니까 경제적이에요. 한 팩으로 우리 아기 머리 감길 때 약 2달 정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향도 은은한 라벤더와 카모마일이 섞인 듯한 부드러운 향이라 목욕 후에도 아이 머리에서 좋은 향이 은은하게 남아요.

이 제품을 사용한 지 3주째부터는 아이가 샴푸할 때 울지 않게 되었어요. 거품이 눈에 들어가도 따갑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두피에 생기던 작은 붉은 반점들도 사라졌습니다. 샴푸 후 머릿결이 부드러워져서 빗질하기도 훨씬 수월해졌어요. 맘가이드에서 추천하는 제품이라 신뢰가 갔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성분표를 자세히 살펴보니 유해성분 8대 첨가물(파라벤, 인공색소, 실리콘 등)이 전혀 없었어요. 대신 알로에베라잎추출물, 병풀추출물, 감초뿌리추출물 등 천연 진정 성분이 함유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맘가이드에서 강조한 ‘카밍 시스템’이란 두피 자극을 최소화하는 특별한 배합이라고 하네요. 아이의 두피가 예민한 분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제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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