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타민으로 시작하는 우리 아이 건강 케어, 솔직 후기
아이 영양제 고민, 이제 그만!
요즘 우리 아이가 유치원에서 돌아오면 자꾸 피곤하다고 하더라고요. 밥도 잘 안 먹고, 과일도 싫어해서 영양 불균형이 걱정되기 시작했어요. 여러 브랜드의 어린이 비타민을 찾아보다가 마이타민 업 리퀴드를 알게 되었는데, 일반 알약 형태가 아니라 액상 타입이라 아이가 먹기 편할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어요. 특히 10포가 추가로 들어있는 세트라 더 끌렸답니다.
마이타민의 첫인상은?
박스를 열자마자 깔끔한 디자인의 개별 포장이 눈에 들어왔어요. 한 포에 5ml씩 들어있는데, 아이가 좋아할 만한 귀여운 디자인이에요. 포장지에 ‘리퀴드 타입’이라고 크게 적혀 있어서 알약을 삼키기 힘든 우리 아이에게 딱이겠다 싶었죠. 특이한 점은 일반 비타민과 달리 냉장 보관이 필요없다는 거예요. 실온에서 보관 가능해서 여행갈 때도 편리할 것 같아요.
아이 반응이 궁금하시죠?
첫날은 약간 의심스러운 눈치로 맛을 보더니, 둘째 날부터는 스스로 “엄마, 오늘도 마이타민 줄래?”라고 하네요. 포장지 윗부분을 살짝 뜯어서 짜면 되는데, 아이가 직접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맛은 복숭아 향이 나는데 약간의 비타민 특유의 향은 있지만 대체로 달콤해서 거부감 없이 먹는 편이에요. 특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 포 먹이고 유치원에 보내는데, 요즘은 피곤하다는 말이 줄었어요.
가격대는 어떨까요?
처음엔 20만원 가까운 가격에 살짝 망설여졌어요. 하지만 1박스에 30포가 들어있고 추가로 10포가 더 들어있어 총 40포라 생각하면 포당 약 5,000원 정도로 계산되더라고요. 일반 알약형 비타민보다는 비싸지만, 리퀴드 타입이라는 점과 아이가 잘 먹는 걸 고려하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영양제를 먹지 않아서 결핍 증상으로 병원 가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마이타민의 장단점 정리
장점) 액상이라 흡수율이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좋아하는 맛이고 포장이 위생적이에요. 비타민A부터 Zinc까지 13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있어 종합영양제 역할을 해줍니다. 특히 비타민D 함량이 높아 요즘 같은 실내 생활이 많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쉬운 점) 가격이 부담될 수 있어요. 그리고 개인차가 있겠지만 우리 아이는 처음에 약간의 비타민 향을 느꼈대요. 하지만 이제는 익숙해졌나봐요. 포장이 단단해서 아이가 혼자 뜯기 힘들다는 점도 있네요.
마이타민, 이럴 때 추천해요
이런 분들께 추천
– 알약을 삼키기 힘든 어린 아이가 있는 부모님
– 아이가 편식이 심해 영양 불균형이 걱정되시는 분
– 유치원이나 학교 가기 전 빠르게 영양 보충을 원하시는 분
– 여행이나 외출 시 편리하게 챙기고 싶으신 분
– 일반 비타민에 비해 흡수율이 좋은 제품을 원하시는 분
주의사항
하루에 1포만 섭취해야 해요. 과다 복용 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정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는 성분표를 꼭 확인하세요. 개봉 후에는 가급적 빨리 먹이는 게 좋아요. 우리 아이는 3주째 꾸준히 먹이고 있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매할 계획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