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준비로 정신없는 아침, 건강한 아침을 챙기려는 마음은 있지만 현실은 매번 컵라면으로 때우기 일쑤였어요. 그러다 발견한 게 동원 리챔 세트였죠. 오리지널 5개와 더블라이트 5개로 구성된 이 세트는 제 아침 식탁을 완전히 바꿔놓았어요. 캔 하나 열어서 빵에 올리거나 샐러드와 함께하면 순식간에 든든한 아침 식사가 완성되더라고요.

두 제품을 번갈아 먹어보니 확실히 차이가 느껴졌어요. 오리지널 리챔은 전통적인 햄의 풍미가 가득해요. 고기 질감이 살아있고 짭조름한 맛이 일품이에요. 반면 더블라이트는 이름처럼 가벼운 맛이 특징이에요. 나트륨이 30% 줄어든 버전이라 부담없이 먹을 수 있죠. 개인적으로는 오리지널은 빵과 함께, 더블라이트는 샐러드와 함께 먹는 걸 추천해요. 이렇게 세트로 구매하니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1. 리챔 토스트: 통밀빵 위에 리챔 슬라이스와 체다 치즈를 올려 토스터기에 3분!
2. 리챔 샐러드: 양상추, 토마토와 함께 리챔을 올리고 올리브오일 드레싱으로 마무리
3. 리챔 계란말이: 계란물에 다진 리챔을 넣어 부드럽게 말아주기
4. 리챔 볶음밥: 남은 밥과 리챔을 함께 볶아 간단한 한 끼

특히 주말 아침에는 리챔으로 브런치를 만들어보세요. 평범한 아침이 특별한 시간으로 변해요.

한 캔에 120g씩 10개들이에 약 17,660원이라니, 개당 1,766원이라는 계산이 나오네요. 통조림 햄 치고는 꽤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단백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 중이거나 근육을 키우는 분들에게도 좋아요. 유통기한도 길어서 한 번 사두면 한동안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에요. 냉장고에 몇 개 챙겨두면 갑자기 찾아온 손님 접대용으로도 유용하답니다.

리챔은 확실히 편리하지만 몇 가지 아쉬운 점도 있었어요. 첫째, 캔을 따기 전에 꼭 위생적으로 세척해야 해요. 운반 과정에서 먼지가 묻을 수 있거든요. 둘째, 오리지널 제품의 경우 나트륨 함량이 생각보다 높아서 고혈압이 있는 분들은 더블라이트를 선택하는 게 좋아요. 셋째, 한 번 열면 다 먹어야 하는 부담이 있어요. 120g이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소량으로 나눠 파는 제품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론: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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