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여름이 성큼 다가왔네요. 더운 날씨에 집에서도, 바캉스 때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을 찾다가 발견한 터치라인 데이 보헤미안 에스닉 로브. 첫 눈에 반한 그 느낌 그대로, 실제로 입어보니 기대 이상이었어요. 얇지만 은근한 볼륨감이 있고, 특유의 보헤미안 패턴이 여름밤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더라고요.

1. 통풍이 잘 되는 소재로 여름에 딱이에요. 땀을 많이 흘리는 저도 전혀 답답함 없이 입을 수 있었어요.
2. 롱 기장이라 다리까지 커버해주면서도 가벼워서 부담스럽지 않아요.
3. 에스닉한 패턴이 독특하면서도 너무 튀지 않아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요.
4. 가격 대비 퀄리티가 꽤 괜찮아요. 2만원 중반대로 이런 퀄리티의 로브를 찾기 쉽지 않더라고요.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 마실 때, 저녁에 샤워 후 휴식할 때, 심지어는 집 앞 편의점 갈 때도 이 로브만 걸치면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을 수 있어요. 여름 바캉스 때는 수영복 위에 걸쳐 입으니 분위기도 나고, 햇빛으로부터 피부도 보호해주더라고요. 생각보다 활용도가 높아서 요즘 제일 애용하는 아이템이 되었네요.

– 집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지내고 싶으신 분
– 여름 휴가 때 멋진 바캉스룩을 준비 중이신 분
– 얇지만 어딘가 튀지 않는 아이템을 찾고 계신 분
– 가벼운 겉옷이 필요하신 분

특히 이 로브는 보헤미안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 만족하실 거예요. 전통적인 로브와는 달리 현대적인 감각이 가미되어 데일리로 입기 좋아요.

사이즈는 약간 큰 편이라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평소 M사이즈를 입는데 이 로브는 S도 충분했어요. 색상은 실제로 보는 게 가장 정확하겠지만, 사진보다는 약간 연하게 나온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세탁은 손세탁을 권장하는데, 저는 그냥 세탁망에 넣어서 세탁해도 잘 유지되더라고요(물론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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