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백스테이지 로지 글로우 블러쉬, 코랄빛 웜톤 피부에 딱 맞는 자연스러운 광채
첫인상부터 다른 디올의 고급스러움
박스부터 디올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느껴졌어요. 디올백스테이지 라인은 정말 포장 하나부터 다른 브랜드와는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코랄 컬러 제품을 열어보니 생각보다 진한 색상이 아니라 살짝 걱정했는데, 막상 발색해보니 완전 다른 느낌이었어요. 웜톤 피부를 가진 저에게 딱 맞는 따뜻한 코랄 톤이었죠.
발색이 너무 예뻐서 놀랐어요
처음 손등에 발색해봤을 때 정말 놀랐어요. 보라기보다는 핑크빛이 도는 따뜻한 코랄 톤이었는데, 제 웜톤 피부에 정말 자연스럽게 스며들더라구요. 다른 블러셔들과 비교했을 때 색상이 워낙 고급지게 표현돼서 ‘아, 이게 디올이구나’ 싶었어요. 특히 미세한 펄이 들어있어서 건조한 피부에도 광채가 흐르는 느낌을 줘요.
하루 종일 변하지 않는 색상
제가 블러셔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건 지속력인데, 디올백스테이지 제품은 정말 오래 가요. 아침에 바르고 저녁까지 색상이 변하지 않더라구요. 특히 여름에 땀을 많이 흘려도 번지지 않고 오히� 광채만 더 자연스럽게 변하는 느낌이에요.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이런 퀄리티를 생각하면 투자할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어요.
촉촉한 제형이 건조한 피부에도 잘 먹어요
제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파우더 블러셔는 항상 각질이 도드라져서 고민이었어요. 그런데 디올백스테이지 로지 글로우 블러쉬는 크림-파우더 사이의 텍스처라 건조한 피부에도 정말 잘 먹더라구요. 발림성도 좋아서 브러쉬로 발라도 좋고, 손가락으로 탭탭 두드려 발라도 자연스럽게 블렌딩되요. 특히 광대뼈 위쪽에 살짝 발라주면 피부 속에서부터 번지는 듯한 건강한 광채가 나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1. 웜톤 피부에 잘 어울리는 코랄 컬러를 찾고 계신 분
2. 건조한 피부로 파우더 블러셔가 잘 안 먹히는 분
3. 자연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광채를 원하시는 분
4. 하루 종일 변하지 않는 블러셔를 원하시는 분
단, 쿨톤 피부나 선명한 발색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맞지 않을 수 있어요. 디올백스테이지 제품은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발색이 특징이거든요.
디올백스테이지 로지 글로우 블러쉬, 과연 가격이 정당할까?
장점
– 웜톤 피부에 잘 어울리는 고급진 코랄 색상
– 건조한 피부에도 각질 없이 자연스럽게 발림
– 미세한 펄이 은은한 광채를 만들어줌
– 하루 종일 변하지 않는 뛰어난 지속력
– 소량으로도 충분한 발색력
단점
–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 있음 (8만 원대)
– 쿨톤 피부에는 맞지 않을 수 있음
– 선명한 발색을 원하는 분들께는 너무 은은할 수 있음
– 소량 제품이라 빠르게 사용할 가능성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