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커피만 마시던 습관을 바꾸고 싶었어요. 그렇게 찾게 된 게 돈시몬 오렌지주스였죠. 작은 용량이지만 한 모금 마시면 진한 오렌지 향이 입안 가득 퍼져요. 100% 착즙이라 그런지 시중에 파는 인공감미료 넣은 주스들과는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특히 아이들 간식으로 줄 때는 양도 적당하고 무설탕이라 더 마음 편히 줄 수 있어 좋아요.

사실 주스 종류가 워낙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어요. 그런데 돈시몬은 100% 착즙에 무설탕이라는 점이 눈에 띄더라고요. 아이들 간식으로 줄 때는 특히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죠. 작은 용량(125ml)인데도 오렌지 본연의 맛이 잘 살아있어서 만족도가 높아요. 개인적으로는 20개 묶음으로 구매하면 가성비도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해요.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좋지만, 저는 아이들 등교 전 간식으로 주는 걸 추천해요. 작은 사이즈라 아이들도 쉽게 들고 다닐 수 있고, 학교 가는 길에 마시기 딱이에요. 주말에는 요거트랑 같이 섞어서 스무디를 만들어 먹기도 해요. 오렌지 특유의 산미가 살아있어서 달콤한 음식과 잘 어울리더라고요. 한 번 시도해보세요!

– 아침에 간편하게 비타민을 섭취하고 싶으신 분
– 아이들에게 건강한 간식을 주고 싶은 엄마
– 달지 않은 자연스러운 주스 맛을 선호하시는 분
– 작은 용량으로 여러 번 나눠 마시기 좋아하시는 분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비타민 C 보충에 도움이 되어 더 좋은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감기 걸릴 조짐이 보이면 돈시몬 오렌지주스를 자주 마시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지 금방 나아요(물론 이것만으로는 부족하겠지만요!).

장점이라면 확실히 100% 착즙이라 진한 맛이 난다는 점이에요. 무설탕인데도 오렌지 자체의 단맛이 있어서 먹기 좋아요. 단점을 꼽자면, 가격이 조금 부담될 수 있다는 점? 하지만 건강을 생각하면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또 작은 용량이라 큰 잔에 마시고 싶은 분들에게는 조금 아쉬울 수도 있겠네요.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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