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속에서도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아이템이에요. 보리네마트 캣츠 다이빙 후드는 말 그대로 고양이 귀가 달려 있어서 물속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죠. 특히 옐로우 컬러는 투명한 바닷속에서도 잘 보여 안전성까지 챙겼어요. 다이빙후드라고 하면 보통 검정색이나 딱딱한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이 제품은 완전히 다른 느낌이에요.

이 다이빙후드는 단순히 예쁜 디자인만 있는 게 아니에요. 3mm 두께의 네오프렌 소재로 만들어져 체온 유지에 도움을 주고, 물이 들어오는 것을 최소화해줍니다. 특히 머리카락이 얼굴에 붙는 걸 방지해주기 때문에 스노클링이나 서핑할 때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후드 안쪽은 부드러운 소재로 처리되어 있어 피부에 자극이 적다는 점도 장점이죠.

이 다이빙후드는 프리사이즈로 나와있지만, 실제로 사용해본 분들의 후기를 보면 머리 둘레가 55-60cm 정도인 분들에게 가장 잘 맞는다고 해요. 특히 긴 머리를 가진 분들은 후드 안에 머리카락을 넣고 사용하기 때문에 조금 더 여유있는 사이즈를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만약 정말 머리가 크시다면 다른 제품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제가 직접 사용해본 느낌을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처음엔 디자인만 보고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기능성도 훌륭했어요. 물속에서도 고양이 귀가 귀엽게 흔들리는 모습이 주변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다만, 네오프렌 특유의 냄새가 처음엔 조금 강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사용 전에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하루 정도 놔두면 대부분 없어집니다. 가격대비 퀄리티도 나쁘지 않아서 다이빙후드 입문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에요.

이 다이빙후드는 이름 그대로 다이빙에 사용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더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해요. 스노클링할 때 머리카락이 얼굴에 붙는 걸 방지해주고, 서핑할 때도 체온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심지어 수영장에서도 머리 스타일을 망치지 않으면서 수영할 수 있어 인스타그램용 사진 찍기에도 좋아요. 겨울에는 얇은 후드라서 따뜻하게 사용하기는 어렵지만, 봄부터 가을까지는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구매 전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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