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옷 고르기가 참 애매하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 때면 가벼운 겉옷 하나쯤은 꼭 필요해요. 그런데 두꺼운 자켓은 너무 덥고… 이 고민을 해결해줄 아이템을 발견했어요. 널디에서 나온 NY 반팔 윈드브레이커인데, 정말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하답니다.

이 제품을 처음 봤을 때 눈에 띈 건 바로 ‘반팔’이라는 점이었어요. 보통 윈드브레이커는 긴팔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반팔 디자인이라 여름에도 부담없이 입을 수 있더라고요. 소재도 폴리에스터 100%로 가볍고 통기성이 좋아서 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어요. 특히 땀을 잘 흡수하지 않는 특성 때문에 운동할 때도 안성맞춤이에요.

저는 주로 아침 조깅할 때 이 제품을 즐겨 입는데요, 바람을 막아주는 기능이 정말 좋아요. 반팔이라 팔 부분이 시원해서 운동할 때도 불편함이 없고요. 디자인도 심플하면서도 NY 로고가 포인트가 되어 어떤 옷과도 잘 어울려요. 특히 후드가 달려있어서 갑자기 비가 올 때도 머리를 보호할 수 있어서 유용했어요.

이 널디 윈드브레이커는 특히 이런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먼저, 아침저녁으로 가벼운 겉옷이 필요한 분들. 그리고 운동을 즐기시는 분들도 좋아하실 거예요.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답니다. 사이즈도 보통 사이즈로 나와서 고민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물론 아쉬운 점도 조금 있어요. 우선 얇은 소재라 보풀이 생길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색상이 다양하지 않아 선택의 폭이 좁다는 점도 아쉬웠어요. 가격대는 7만 원대로 다른 브랜드 제품들에 비해 합리적인 편이지만, 세일 기간을 노린다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을 거예요.

마무리하며

비슷하지만 또 다른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