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장 하나로 여름을 시원하게! 면사랑 냉면장 솔직 후기
여름철 단골 메뉴, 냉면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냉면 한 그릇보다 더 좋은 게 있을까요? 매년 여름이면 냉면 생각이 나는데, 매번 외식하자니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래서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냉면장을 찾던 중 만난 게 바로 ‘면사랑 냉면장’이에요. 2kg 대용량에 가격도 1만원 초반대라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었죠.
면사랑 냉면장 첫인상
택배 박스를 열자마자 깔끔한 디자인의 냉면장이 눈에 들어왔어요. 2kg 용량이라 생각보다 크고 묵직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진한 갈색의 냉면장이 가득 들어있더군요. 냉장고에 보관하기에도 편리한 사이즈였고, 개봉 후에도 밀봉이 잘 되어 있어 오래 보관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냉면장 특유의 구수한 향이 살짝 느껴지면서 “아, 이거다!” 하는 느낌이 왔죠.
물냉면 vs 비빔냉면, 어떤 게 더 잘 어울릴까?
이 냉면장의 장점은 물냉면과 비빔냉면 모두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저는 먼저 물냉면으로 도전해봤는데요, 냉면장 100ml에 물 300ml 정도를 섞으니 딱 적당한 농도가 되더군요. 비빔냉면은 장을 조금 더 진하게 해서 사용했는데, 고추장과 함께 버무리니 꽤 괜찮은 맛이 나왔어요. 특히 이 냉면장은 약간의 단맛이 있어서 아이들도 잘 먹더라고요. 다만 매운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고추가루를 추가로 넣어주셔야 할 것 같아요.
실패 없는 냉면 만드는 법
면사랑 냉면장으로 냉면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건 바로 ‘면’이에요. 저는 시중에 파는 냉면용 면을 사서 사용했는데, 면을 삶은 후 충분히 헹구어 전분기를 없애는 게 포인트랍니다. 그리고 얼음을 듬뿍 넣어 얼큰하게 차갑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죠. 토핑으로는 오이, 배, 삶은 달걀을 기본으로 하고, 때로는 소고기 또는 배추김치를 추가하기도 해요. 이 냉면장 하나면 정말 간편하게 레스토랑급 냉면을 즐길 수 있더라고요.
장점과 아쉬운 점
면사랑 냉면장의 가장 큰 장점은 가성비예요. 2kg에 1만원 조금 넘는 가격으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죠. 맛도 전통적인 평양식 냉면에 가까워서 만족스러웠어요. 하지만 아쉬운 점이라면 뚜껑이 조금 약해서 개봉 후 단단히 닫아두지 않으면 냉장고에서 냄새가 배일 수 있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처음 사용할 때 농도 조절이 조금 필요할 수 있는데, 이건 개인 취향에 따라 조절하면 되는 부분이니 큰 단점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총평: 이번 여름엔 면사랑 냉면장으로
추천하는 이유
면사랑 냉면장은 가격 대비 품질이 뛰어나고, 용량도 넉넉해서 가족이 함께 먹기에 좋아요. 물냉면과 비빔냉면 모두 가능한 다용도성도 매력적이죠. 특히 더운 여름날, 시원한 냉면 한 그릇이 생각날 때면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냉면장 하나로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 같은 퀄리티의 냉면을 집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구매 전 참고사항
처음 구매하시는 분들은 작은 용량으로 먼저 테스트해보시길 추천해요. 그리고 개봉 후에는 꼭 냉장 보관하시고,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사용하시는 게 좋아요. 냉면장의 농도는 물의 양을 조절해서 본인의 입맛에 맞게 조절하시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이번 여름, 시원한 냉면으로 더위를 이겨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