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롱이나 머랭 쿠키를 만들 때마다 계란을 깨서 흰자만 분리하는 게 참 번거롭죠. 특히 노른자가 조금이라도 섞이면 머랭이 잘 올라가지 않는 문제도 있고요. 저도 처음 홈베이킹을 시작할 때 계란 분리하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포기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 그런데 오뚜기에서 나온 이 액상 난백 제품을 알게 되면서 정말 편해졌어요. 이미 살균 처리된 1등급 계란흰자라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여러 난백 제품을 비교해봤는데, 오뚜기 제품이 특히 마음에 든 점은 1등급 계란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이에요. 게다가 살균 처리까지 되어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죠. 1kg 용량인데 대략 계란 30개 분량의 흰자에 해당한다고 하네요. 가격도 계란 30개 사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라 경제적이에요. 용기 디자인도 스탠드 파우치 형태라 보관하기 편하고 필요할 때마다 적당량 짜서 쓸 수 있어요.

이 제품으로 마카롱을 처음 만들어봤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일반 계란으로 할 때보다 훨씬 편했거든요. 난백을 계량컵에 바로 부어서 계량할 수 있어서 정확도도 높아졌고요. 머랭도 금방 잘 올라가서 성공률이 높아졌답니다.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는데, 개봉 후 2주 정도는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다만 완전히 신선한 계란 흰자보다는 거품이 조금 덜 올라갈 수도 있다는 점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자주 마카롱이나 머랭 쿠키를 만드시는 분
– 계란 흰자 분리가 어렵거나 번거로우신 분
– 정확한 계량이 필요한 베이킹을 하시는 분
– 계란 노른자만 필요한 요리를 자주 하시는 분
– 위생적인 재료 사용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

특히 주말마다 아이들과 함께 베이킹을 하는 저로서는 이 난백 제품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아이들이 계란 깨는 걸 도와주려다 노른자가 흰자에 섞이는 실수를 자주 했거든요. 이제는 그런 걱정 없이 편하게 요리할 수 있어 좋아요.

1. 사용 전 실온에 30분 정도 두면 거품이 더 잘 올라요
2. 개봉 후에는 꼭 냉장 보관하고 2주 이내 사용하세요
3. 필요량만 계량해서 사용하면 낭비를 줄일 수 있어요
4. 머랭 만들 때는 크림 오브 타타르를 조금 추가하면 더 안정적이에요
5. 1kg 용량이 부담스러우면 소분해서 얼려두는 방법도 있어요

저는 개봉 후 바로 100g 단위로 나누어 냉동실에 보관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해동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이렇게 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어서 좋답니다.

홈베이킹이 더 편해지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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